광탈의 굴욕 맛본 골스 오프시즌 썰...
오늘 충격적인 탈락으로 시즌을 마감한 골든스테이트 관련해서
벌써부터 굵직한 오프시즌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네요
일단 팬들이 가장 노심초사했던 커리의 은퇴는 없을 전망입니다
본인 입으로 아직 거뜬히 더 뛸 수 있다고 못을 박았거든요
당연히 골스와 연장 계약을 맺을 의사가 충만한 상태이고
아직 구단 수뇌부랑 구체적으로 테이블을 차린 건 아니라서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지켜보며 차분하게 대화를 나눌 것 같습니다
영혼의 파트너인 그린 역시 팀에 계속 남고 싶어 하는 눈치입니다
본인도 골스 프랜차이즈를 위해 할 만큼 다 했다고 느끼긴 하지만
구단 쪽에서 원한다면 계속 함께 가고 싶다고 하네요
현재 디그린이 27.7M 달러짜리 선수 옵션을 쥐고 있는 상황이라
이 부분도 어떻게 정리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벤치를 지키는 스티브 커 감독의 거취도 꽤 흥미로운데요
일단 머리를 식히며 푹 쉰 다음에 사장이나 던리비 단장을 만나
팀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커 감독 본인은 여전히 골스의 지휘봉을 잡고 싶어 하지만
감독이라는 자리 자체가 영원할 수 없고 효기간이 존재한다는 걸
스스로도 느끼고 있어서 구단의 처분을 지켜볼 것 같습니다
솔직히 골스 입장에서는 오늘 이렇게 허무하게 털린 게 역대급으로
굴욕적이고 자존심 상하는 결과이긴 하죠
수뇌부 쪽에서도 지금 단단히 뿔이 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오는 오프시즌에는 무너진 왕조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아데토쿤보 같은 초대형 빅네임 영입전에
무조건 사활을 걸고 덤벼들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네요
과연 골스가 어떤 미친 광폭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