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마지막 무득점 5연패 = 타이타닉 침몰 당시 ㄷㄷ
첼시 요새 진짜 역대급 비상이네요
5연패를 박았길래 도대체 언제 기록인가 봤더니
무려 1912년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던 해 이후로
114년 만에 처음 나온 기록이랍니다 ㄷㄷ
팀이 벼랑 끝에 몰리니까 이런 조롱성 지표까지
끌려 나오는데 참 할 말이 없습니다 ㅠㅠ ㅋㅋㅋ
어제는 여태껏 첼시 경기 중에 단연 최악이었습니다
무늬만 3백이지 윙어들이 측면 수비 다 커버하고
뒤에 찰싹 달라붙어서 사실상 5백을 서더라고요
게다가 엔조 혼자 최전방에 덩그러니 박혀서 압박을
다 하고 있으니 후방 빌드업이 돌아갈 리가 있나요
공격 루트라곤 산체스 롱킥 뻥뻥 차는 게 전부고
슈팅 0개로 전반 끝나는 거 보면서 로세니어 감독이
도대체 뭘 하려는 건지 이해를 포기했습니다
근데 전술도 노답이지만 선수단도 심각하긴 해요
그나마 하토 혼자 사람 구실 하면서 밥값 해주지
나머지는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는 상황입니다
가르나초는 진짜 폼 나락 가서 다음 시즌 무조건
팔거나 임대 보내야 할 수준이고 델랍은 템포 다
끊어먹고 쓸데없는 파울만 골라서 하는 게 완전
잭슨 하위호환 스트라이커더라고요 ㅡㅡ
네투랑 귀스토도 그나마 낫다 뿐이지 중요한 순간
어이없이 볼 뺏기고 턴오버 나오는 거 보면 아오
특히 귀스토는 마레스카 때 보여주던 그 좋았던
오프더볼 찬스 메이킹이 싹 다 실종됐고요
다행히 내부 기자들 썰 도는 거 보니까 보드진이
긴급 이사회 소집했다는 말이 돌던데 핵심 안건은
로세니어 경질이고 이제 경질을 할까 말까의
단계는 지났고 언제 발표하냐의 문제라고 하네요
이 정도 노답 경기력이면 그냥 하루라도 빨리
쳐내는 게 서로를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