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들이 매일 뒷목 잡는 이유 ㅋㅋ
작년 2위 감독인데 왜 이렇게 욕을 하냐며 억까라는 분들이 계시길래
길고 복잡한 내용 다 빼고 핵심만 딱 요약해 드립니다
1. 도박이나 다름없는 그놈의 믿음의 야구
김경문씨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믿음의 야구죠
베이징 올림픽 이승엽 홈런 때야 기적처럼 터졌지만
지금 한화에서는 그냥 기도 메타나 다름없습니다
작년 가을야구 삼성전 대참사나 올해 폼 뚝 떨어진 노시환씨
끝까지 고집하는 거 보면 진짜 팬들 PTSD 올 지경이에요
안 터지면 팀이 통째로 망가지는데 고집을 절대 안 꺾으십니다
2. 상식 밖의 불펜 투수 혹사와 기용
투수 운용은 진짜 투수조 출신 맞으신가 싶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시즌 초에 제구 안 잡히는 젊은 투수들 억지로 쓰다가
김도빈 선수는 3이닝 10실점까지 영혼까지 털렸죠
최근엔 김서현 선수가 1이닝 동안 볼넷 6개 주고 46구 던지면서
대참사가 났는데도 2군 절대 안 내리더라고요
게다가 점수 차 크게 벌어진 경기에 굳이 필승조 올리고
푹 쉬어야 할 정우주 혹사시키고 황준서를 불펜 알바 시키는 등
벤치 투수 운용 꼬라지 보면 야알못도 이게 맞나 싶습니다
3. 유배지가 되어버린 2군 철저한 소통 단절
팬들 입장에서 제일 열받는 포인트입니다
지난 4월에 박재규 선수는 낮에 2군 경기 던지고
저녁에 바로 1군 콜업돼서 당일 밤에 또 등판하는
미친 투수 더블헤더를 뛰었습니다
투수 생명 갉아먹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짓이죠
게다가 2군에서 퓨처스 접수하고 있어도 기회를 안 주니까
선수들 동기부여는 이미 다 박살 났고
1군에는 대주자 원툴 오재원을 굳이 안 내리고 버티면서
2군을 그저 폼 떨어지면 벌주는 유배지 정도로만 취급합니다
대충 굵직한 것만 추려도 이 정돈데
매일 풀타임으로 경기 보는 한화 선수들은 오죽할까요 ㅠㅠ
작년 성적 하나만 보고 지금 이 수많은 문제점들을 덮으면서
억까라고 쉴드 치는 건...
진짜 한화 야구를 제대로 안 보셔서 하시는 말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