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비디오 판독(FVS) 도입 무산 ㄷㄷㄷ
잉글랜드 2부 리그 챔피언십 구단들이 다음 시즌
비디오 판독 신청 제도(FVS) 도입하는 걸 거부했다고 하네요
감독이 야구나 농구 챌린지처럼 경기당 2번씩 직접 판독을
요청할 수 있고 성공하면 횟수 유지되는 괜찮은 시스템인데
심판기구 설명까지 다 듣고도 단체로 반대표를 던졌답니다
결국 26/27 시즌에도 2부 리그는 아날로그 쌩눈 확정이네요
무려 75% 이상이 VAR 사용을 반대한다는데 오심 판정을
고치는 것보다 골 넣고 신나게 세리머니 할 때 맥 끊기는 게
훨씬 짜증 난다는 게 이유랍니다 ㅋㅋㅋㅋ
오심으로 경기 터지는 역겨움보다 당장의 세리머니 낭만을
택하는 영국 아재들 마인드 참 신기하고 웃기네요 ㅋㅋㅋ
아니 근데 리그 사무국도 참 눈치가 없는 게 아무리 그래도
지금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보면 내년에 2부 리그에서 뛸
확률이 꽤 높아 보이는 우리 예비 챔피언십 구단 토트넘의
입장도 당연히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닭집 당장 내년부터 오심 파티 속에서 구르며 고통받아야
할지도 모르는데 투표권 패싱당한 거 진짜 억울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