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여자 배구팀 결국 공중분해 직전이네요 ㄷㄷ

당장 내일부터 체코에서 하는 외국인 트라이아웃도
아예 불참해버리고 장소연 감독이나 프런트 직원들도
계약 끝나서 팀에 남은 사람이 아예 없나 봅니다 ㄷㄷ
진짜 껍데기만 남은 상태네요...
평소에 기아나 광주FC 챙겨보면서 같은 광주 연고지
팀이라 페퍼에도 정 많이 줬는데 창단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이렇게 팀이 터질 위기라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 ㅠㅠ
성적 안 나와도 꿋꿋하게 응원했는데 참 허무하네요...
선수들도 당장 6월 말이면 계약이 다 끝나버리니까
분위기 엄청 뒤숭숭할 텐데 벌써 박정아는 도로공사로 가고
이한비는 현대건설로 사인 앤 트레이드돼서 나갔더라고요...
솔직히 팀이 당장 없어질지도 모르는 판국에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는 선수들 심정도 백번 이해는 갑니다 하..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랑 인수 얘기가 오가는 중이라는데
당장 광주시 연고지 협약 만료도 이번 달 12일이라 시간도
며칠 안 남았는데 참 답답하네요 ㄷㄷ
이달 말까지 인수 안 되면 찐으로 해체 수순 밟는다는데...
극적으로 잘 풀려서 계속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