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은 혹시 인기 투표인가요?

아무리 뎀벨레가 이름값이 있다지만 비티냐, 토뱅, 누누 멘데스 같은 애들
폼이 압도적이었는데 결과가 이따위로 나오다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ㄷㄷ
솔직히 데이터만 봐도 비티냐는 리그 27경기 뛰면서 평점 7.63 찍고 2,000분
넘게 활약했는데 뎀벨레는 선발도 9번밖에 안 되고 1,000분도 못 뛴 선수가
상을 가져간다는 게 말이 되는 거냐구요 하... ㅡㅡ
이게 전문가들이 분석해서 뽑는 게 아니라 선수 협회(UNFP) 주관으로 직접
투표하는 거라 더 골 때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이 정도면 실력보다는 그냥 인기투표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출전 시간 50위권 선수들도 보통 2300분 넘게 소화했는데 고작 900분대
뛴 선수한테 올선을 주는 리그앙 꼬라지 보니까 한숨만 나오네요 ㅋㅋㅋ
이럴 거면 투표 용지에 프랑스 국적 필수라고 써두든지 국적 프리미엄이나
스타성에만 목매는 시스템이 리그 수준 다 깎아 먹는 것 같습니다
비티냐 입장에선 시즌 내내 팀 멱살 잡고 압살해놨더니 상은 엉뚱한 사람이
가져가서 진짜 축구 할 맛 안 나겠네요
리그앙 시상식은 매년 이런 논란이 끊이질 않는데 차라리 다른 리그처럼
언론이나 팬 투표 비중을 섞어서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엎는 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