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우승 상금의 4배 먹는 EPL 강등권 ㅋㅋㅋ

세리에 우승팀인 인테르가 리그 우승 상금으로
276억 가져가는데 PL에서 개같이 멸망하고 강등당한
번리가 그 4배를 수령했다는 데이터 보고 진짜 놀라웠네요
명색이 이탈리아 빅리그 우승인데 상금 규모 꼬라지가
진짜 처참함을 넘어서 눈물이 다 나네요... ㅠ
게다가 세리에는 경기장조차 구단 소유가 아니라
시가 낼름 지분을 쳐먹고 있으니 매치데이 수익이나
인프라로 버는 구멍 자체가 봉쇄되어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래서 라리가나 세리에 명문들이 맨날 돈 없다고
징징대고 중소클럽마냥 허덕이는 거였네요
반면 PL은 하위권까지 돈을 하도 달달하게 퍼주니까
리그 경쟁력 자체는 올라가서 매 경기 꿀잼이긴 한데
이게 또 최상위권 구단들 입장에선 매주 셰필드나 번리 같은
쩌리들 상대로도 목숨 걸고 진흙탕 싸움을 해야 하니까
정작 유럽대항전 나가면 체력 다 방전돼서 나가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PL의 중계권 배분 꼬라지가 신의 한 수인 건지
아니면 타 리그의 자생력이 그냥 개박살이 난 건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참 아이러니하네요....
체급 차이가 이 정도로 벌어지면 앞으로 클럽 축구판
생태계가 어떻게 굴러갈지 안 봐도 뻔해서 씁쓸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