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 독재급 권력남용 탱킹 방지안 등판
이건 뭐 탱킹을 막는 수준을 넘어서 아담 실버가
아예 리그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흔드는 독재자가 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어서 진짜 어이가 털리네요 ㅋㅋㅋ
아무리 리그 질서를 잡는 게 중요하고 하지만 꼬라지가
진짜 선을 너무 세게 넘었습니다...
일단 팀한테 최대 1000만 달러라는 미친 금액의 벌금을
때릴 수 있는 건 기본이고요 구단의 미래나 다름없는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을 걍 기분 내키는 대로
박탈할 수 있는 권한까지 가져간답니다 ㄷㄷ
여기서 더 가관인 건 전체 1순위 지명 확률을 지들 마음대로
낮추는 것도 모자라 아예 대놓고 드래프트 순번 자체를
바꿔버릴 수도 있다는 점이 킬포죠 ㅋㅋㅋ
이게 스포츠 리그 드래프트인지 아담 실버의 사유재산
분배쇼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네요...
심지어 프런트 오피스 관계자들 목줄까지 쥐고
정직시킬 수 있다는데 이 정도면 구단주들 위에 군림하는
황제 아니냐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드래프트라는 게 엄연히 하위권 팀들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는 시스템인데 그걸 사무국장 한 명의 판단으로
주물럭거릴 수 있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겁니다
더 소름 돋는 건 이런 미친 짓거리를 리그 경쟁력을 위한
혁신이라면서 빨아주는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거예요 ㅋㅋㅋ
탱킹이 보기 안 좋을 순 있어도 시스템의 빈틈을 이용하는
전통적인 전략 중 하나인데 그걸 막겠다고 리그 근간을
흔드는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게 정당화될 순 없다고 봅니다
진짜 다음 시즌 NBA가 아담 실버의 1인 독재 체제 아래서
어떻게 변질될지 벌써부터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