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시간 줄어든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설 재점화

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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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거취를 둘러싼 이적설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출전 시간이 감소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여러 유럽 구단들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그중 가장 적극적으로 이름이 거론되는 팀이 바로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현지에서는 아틀레티코가 단순한 선수 영입을 넘어 스포츠적 가치와 상업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며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줄어든 입지, 이적 가능성 높아졌다


이강인은 PSG 이적 이후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최근에는 팀 내 비중이 다소 감소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시즌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총 출전 시간은 1800분에 미치지 못했다. 선발과 교체 출전이 반복되면서 경기 리듬을 유지하기 쉽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 역시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자신의 존재감을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오래전부터 이어진 아틀레티코의 관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 시절 유망주로 성장하던 시기부터 꾸준히 이름이 거론됐다. 특히 구단 수뇌부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인 마테우 알레마니는 오래전부터 이강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중원과 공격 2선에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자원을 찾고 있으며, 이강인을 최우선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분류한 상태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는 점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시메오네 전술과도 높은 궁합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전술적 활용 가치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측면 공격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뛰어난 패스 능력과 볼 소유 능력, 세트피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원하는 전술적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아틀레티코는 공격 전개 과정에서 창의성 부족 문제를 지적받아 왔다. 이강인은 좁은 공간에서의 탈압박과 전진 패스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격 작업에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 현지에서는 팀 공격 전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카드로 평가하고 있다.



경기력만이 아니다, 아시아 시장까지 고려


아틀레티코가 주목하는 부분은 경기장 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강인은 현재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선수다. PSG 이적 당시에도 유니폼 판매와 글로벌 마케팅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가져온 바 있다.


실제로 유럽 주요 구단들은 최근 아시아 시장 영향력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강인 영입은 경기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선택으로 여겨진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전력 보강과 시장 확대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카드인 셈이다.



PSG도 제안 검토 가능성


PSG 역시 상황 변화에 따라 이강인 이적 제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약 5000만 유로 수준의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선수 활용도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현실적인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존재한다.


다만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 남아 있는 만큼 PSG가 헐값에 선수를 내보낼 가능성은 크지 않다. 결국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아틀레티코가 상당한 수준의 투자 의지를 보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결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 추진은 단순한 전력 보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뛰어난 기술과 전술적 활용 가치, 그리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까지 모두 고려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출전 기회를 원하는 이강인과 새로운 공격 자원을 찾는 아틀레티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만큼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리플1
이이이 06.05 17:17  
경기도 못 뛰는데 가는게 백번 천만 맞다고 보거든요. 문제는 얼마에 가냐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