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 열리는 스타디움 근황.jpg (feat. 등산)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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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대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6월 12일인데, 경기장이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거든?

근데 여기 해발 고도가 무려 1,566m래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느 정도냐면... 그냥 태백산 정상 헬기장에 골대 박아놓고 축구하는 수준임;; 숨 쉬다가 허파 뒤집어지는 거 아닌가 몰라.


게다가 시차도 14시간이라 선수들 정신 못 차릴 텐데 고지대 적응까지 해야 됨. ㄹㅇ 컨디션 관리가 이번 경기 최대 빌런일 듯.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건, 상대 팀 체코도 유럽 동네라 우리랑 똑같이 고산병 걸려가지고 헉헉거릴 예정이라는 거 ㅋㅋㅋ (공평해서 다행이다 야...)


근데 진짜 큰일인 건 두 번째 멕시코전도 여기서 한대... 첫 경기 때 단체로 영혼 털리면 두 번째 경기도 복사 붙여넣기 될 확률 99%임.

우리 선수들 산소통 하나씩 메고 뛰어야 하는 거 아니냐 ㅠㅠㅋㅋㅋ

리플2
이주완 06.06 09:32  
선수들 하프타임에 이온음료 대신 산소 호흡기 하나씩 물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몰라요 ㅠㅠ
성기다성기 06.06 09:33  
두번째 경기도 여기서 하면 그냥 경기장 뒤에 베이스캠프 치고 생활해야 되는 수준 아니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