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타격왕 먹으면 진짜 남는 게 다름 ㄷㄷ
류현진의 ERA 타이틀, 아라에즈의 배팅 타이틀처럼
타격왕에 오르면 선수 프로필 상단 수상내역에 챔피언 타이틀이 딱 붙습니다.
홈런왕? 출루왕? 도루왕? OPS? 물론 다 대단하지만 공식적으로 배팅 "챔피언"으로 인정되는 건 오직 타격왕뿐이죠.
올스타나 실버슬러거도 엄청난 영광이긴 한데 포지션별로 여러 명이 나오는 상이랑은 또 느낌이 다릅니다.
요즘은 타율 가치가 예전만 못하다는 말도 많지만 그래도 타격왕이라는 이름값만큼은 여전히 클래식 스탯의 정점이라고 봅니다.
이 타이틀 한 번이라도 따내면 그 선수는 평생 기록에 남는 엘리트 타자로 기억되는 거죠.
추신수, 다르빗슈 같은 선수들도 실력에 비해 공식 타이틀이 부족해서 볼 때마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요.
류현진 프로필에 ERA 타이틀 박혀 있는 거 보면 아직도 볼 때마다 괜히 뿌듯하고 감탄 나오잖아요~
이정후 선수도 꼭 타격왕 차지해서 배팅 타이틀 달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