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중미 월드컵 바뀌는 규정 10가지 총정리 (축알못 탈출 필수)

미르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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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이번 북중미 월드컵부터 규칙이 완전 갈아엎어지는 수준으로 바뀌는 거 알고 있음?

축구 볼 때 이런 거 딱 알고 봐야 “오, 방금 저건 5초 룰 걸린 거임ㅋ” 하면서 친구들 앞에서 축신인 척 아는 체도 하고, 해설 들을 때도 뇌정지가 안 옴.


생각보다 엄청 무지무지 많이 바뀌니까 스크롤 압박 있어도 꼭 정독하셈!

특히 우리 조별리그 통과하려면 이거 진짜 중요함ㅋㅋㅋ


1. 전 경기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a.k.a 합법적 물타임)

이거 제일 중요함! 경기 보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선수들이 단체로 벤치로 튀어가서 물 마시는 상황이 올 거임. 당황하지 마셈.


전/후반 각각 3분씩 무조건 시행함. (날씨 좋든, 돔구장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시간은 대략 전반 22분, 후반 22분쯤 멈춤.


관전 포인트: 이거 말이 선수 보호지, 사실 방송사 광고 송출 시간 늘리려는 상업적 꼼수도 있음ㅋㅋ 근데 3분이면 거의 농구/배구 작전타임 급이라 경기 흐름 완전히 바뀔 수 있음. 물 마실 때 감독이 전술판 들고 침 튀기면서 지시하는지 꼭 보셈. 물만 마시고 멍 때리는 팀은 진짜 큰일 나는 거임.


2. 조별리그 동률일 때 순위 결정 (지옥의 경우의 수)

축구팬들 종특인 '경우의 수 계산기' 돌릴 때 기준이 바뀜. 이제는 승점이 같으면 '승자승'이 먼저 적용됨!


순서: 동률 팀끼리 승점 → 골득실 → 다득점 → 전체 조별리그 골득실 → 전체 조별리그 다득점 → 페어플레이 점수 → FIFA 랭킹 순임.


관전 포인트: 2위 경쟁할 확률이 높은 체코는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잡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임. 체코 못 잡으면 나중에 골득실 아무리 세탁해도 노답 됨.


3. "빨리빨리 나가라" 10초 컷 규정

맨날 후반 막판에 이기고 있으면 기어 나가면서 침 뱉고, 양말 다시 신고, 잔디랑 인사하는 침대축구 이제 참교육당함.


교체 지시받으면 10초 이내에 가장 가까운 터치라인으로 나가야 함.


10초 넘기면? 새로 들어올 선수가 1분 동안 강제 밴 당함ㅋㅋㅋ 우리 팀은 1분 동안 10명으로 뛰어야 됨. 교체 취소도 안 됨.


관전 포인트: 이제 교체되는 선수랑 들어오는 선수가 하이파이브하면서 훈훈하게 교체하는 장면 안 나올 수도 있음. 가까운 라인으로 쫓겨나듯 나가야 해서 개꿀잼 예상.


4. 스로인/골킥/골키퍼 "8초 넘기면 코너킥임"

시간 끌기 방지 2탄. 이제 심판들이 손가락으로 대놓고 초 카운트다운 할 거임.


스로인, 골킥은 5초 제한. 5초 넘기면 소유권 바로 뺏김. (골킥 5초 넘기면 상대방 코너킥 됨;; 개호러)


골키퍼가 공 잡고 있으면 8초 제한. 기존 6초에서 8초로 늘려준 대신, 8초 넘기면 상대 팀한테 코너킥 내줌. 페널티가 진짜 대기권 돌파 수준으로 무서워짐.


관전 포인트: 체코처럼 피지컬 좋고 세트피스 강한 팀한테 시간 끌다가 코너킥 조공하면 그날로 역적 되는 거임. 골키퍼들 뇌절 조심해야 함.


5. 부상 치료받으면 1분간 강제 퇴장 (아이스하키인 줄)

침대축구 방지 3탄이자, 진짜 치료가 필요한 선수만 거르겠다는 필터링 규정.


그라운드 안에서 치료받은 선수는 무조건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가 1분이 지나야 들어올 수 있음.


단, 골키퍼 부상, 대가리(머리) 부상, 심장 문제, 카드 나오는 거친 반칙으로 다친 경우, PK 키커가 다친 경우 같은 예외는 있음.


관전 포인트: 살짝 부딪쳐서 아픈 척 누워있다가 치료받으면 팀원들 1분 동안 10명이서 개고생해야 함. 눈치 보여서라도 벌떡 일어날 듯ㅋㅋㅋ


6. VAR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코너킥도 VAR 본다)

이제 VAR의 권한이 우주 끝까지 확대됨.


경고 누적 퇴장 억울할 때, 심판이 노안 와서 징계 선수 착각했을 때뿐만 아니라 "코너킥인지 골킥인지" 헷갈릴 때도 VAR 돌림.


관전 포인트: 위에서 말한 4번 규정(시간 초과 코너킥)이랑 맞물려서, 체코전 같은 중요한 경기 때 코너킥 하나 선언되는 걸로 VAR 판독방 열리면 심장 쫄깃해질 듯.


7. "주장 말고 입 닥치세요" & 입 가리기 금지

심판 판정 나왔을 때 우르르 몰려가서 떼쓰는 잼민이 짓 금지됨.


오직 주장 1명만 심판한테 가서 정중하게 "왜 그랬대요?" 물어볼 수 있음. 다른 놈들이 둘러싸고 징징거리면 단체로 노란 카드 적립임.


그리고 경기 중에 상대방이랑 싸우면서 손으로 입 가리고 욕하는 행위? 인종차별이나 부적절한 언행 숨기려는 의도로 보이면 바로 레드카드(퇴장) 박아버림.


관전 포인트: 입 가리고 뒷담화 까다 걸리면 바로 퇴장임ㅋㅋㅋ 멕시코처럼 다혈질에 흥분 잘하는 나라랑 붙을 때 입 가리는 거 잘 감시하면 개이득 볼 수도?


8. AI 아바타 등장 (오프사이드 칼각 판정)

이제 심판이 눈이 침침해서 오프사이드 못 봤다는 핑계 못 댐.


AI 기반 선수 아바타 기술이랑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SAOT)이 더 진화해서 도입됨.


공식 매치볼 안에도 모션 센서가 들어가서 공이 발에서 떠나는 순간을 기가 막히게 잡아냄.


관전 포인트: 중계화면 보면 이제 무슨 피파 온라인이나 에반게리온 화면처럼 선형으로 3D 아바타가 칼같이 선 그어줄 거임. 시각적으로 보는 맛 개꿀일 듯.


9. 뇌진탕 교체 도입 (메이저리그인 줄)

기본 교체는 5명(기회 3회), 연장전 가면 1명 더 추가(기회 1회 추가)되는 건 기존이랑 비슷한데, '뇌진탕 교체 프로토콜'이 생김.


선수가 머리를 다쳐서 뇌진탕 우려가 있으면, 교체 카드 다 써도 무조건 1명 추가 교체 가능함. (대신 형평성을 위해 상대 팀에게도 교체 카드 +1장 보너스 줌)


관전 포인트: 교체 카드가 총 5장인데 기회는 3번뿐이라, 감독들이 용병술 쓸 때 한 번에 2~3명씩 묶어서 투입하는 '떼거지 교체' 장면이 자주 나올 거임.


10. 조별리그 경고는 8강 끝나면 세탁됨

서로 다른 경기에서 옐로카드 총 2장 받으면 다음 경기 출전 정지임. (ex: 1차전 체코전 경고 + 2차전 멕시코전 경고 = 3차전 남아공전 강제 집관)


대신 단판 승부 토너먼트로 올라가면, 조별리그 때 받은 경고 1장짜리들은 싹 다 소멸(세탁)해 줌! 그리고 8강 끝나면 또 한 번 소멸해 줌.


관전 포인트: 토너먼트 올라가면 어차피 경고가 없어지니까, 조별리그 3차전은 진짜 카드 신경 안 쓰고 서로 뼈 부러져라 치열하게 들이받는 진흙탕 싸움이 될 확률이 높음ㅋㅋ


요약하자면 이번 월드컵은 "시간 끌면 뒤진다", "물 마실 때 작전 잘 짜라", "입 가리고 욕하지 마라"로 요약 가능함ㅋㅋㅋ

이거 단톡방에 공유해두고 축구 볼 때 아는 척 한 사발씩 하셈!

리플3
1억목표 06.10 12:11  
침대축구 참교육하는 규정들이 대거 도입돼서 너무 속 시원합니다 ㅠㅠ
맘맘 06.10 12:12  
조별리그 3차전은 카드 세탁 믿고 진짜 피 터지는 진흙탕 싸움이 되겟네요 ㅠㅠ
리옹 06.10 12:14  
조별리그 순위 기준이 승자승으로 바뀌어서 체코전은 무조건 이겨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