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중미 월드컵 진짜 배팅러들 무덤이 따로 없네요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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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이변은 있어도 원래 월드컵 조별리그는

정배 데이 때 달달하게 먹여주는 맛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는 진짜 역배 밭에 주작 파티 소리가

매일 나올 정도로 상황이 많이 어지럽습니다

후반 결과야 까봐야 알겠지만 전반 경기력만 보면

세네갈이 이기고 있어야 정상인 경기였어요

프랑스 승리는 때려 죽여도 안 보입니다

현대 축구에서 제일 중요하다는 중원 싸움을

세네갈이 그냥 힘으로 압도해 버리는데 그 중심에

파페 게예 얘가 진짜 미쳤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6번 롤 보면서 패스 레인지까지

시원시원하게 길게 뿌려주는데 요즘 축구판에

저런 피지컬과 패스 능력을 동시에 갖춘 6번 유형이

귀하다 보니 경기 지배하는 것처럼 눈에 확 띄네요

반면에 프랑스는 그리즈만, 지루 빠지니까 경기력이

그냥 동네 조기축구 수준으로 멸망했습니다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는 음바페가 다 받아 처먹었어도

역시 프랑스 국대의 진짜 핵심이자 본체는 궂은일

다 해주던 그리즈만이었던 게 확실해 보입니다

전성기 시절에 알게 모르게 헌신하며 희생해 주던

마투이디 같은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느껴지네요

오늘 프랑스는 뒤에서 고생하는 우파메카노 빼면

그냥 전원 워킹 데드 수준으로 못하고 있습니다

월드컵마저 이 모양 이 꼴인 거 보면 이번 대회

조별리그는 진짜 배팅 다 접고 구경이나 하는 게

정신 건강에 많이 이로울 것 같네요...

잠도 못자고 돈은 돈대로 잃고 아오...

리플2
비디디디 06.17 05:27  
레알에서 톱바페 쳐 망하는 걸 다 봐 놓고도 음바페 중앙 고집하는 감독이 재정신인가 싶어요...
블랑코 06.17 05:28  
음바페 프랑스어 다 까먹었나 ㅡㅡ 소통이 전혀 안되고 있는 느낌이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