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상에 이어 이번엔 김지우까지 MLB 직행 ㄷㄷㄷ

덕수고 엄준상이 애리조나랑 22억 계약 맺고
MLB 직행 확정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번엔
서울고 김지우 직행설이 터졌습니다 ㅋㅋㅋ
크보 스카우터들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김지우는 엄준상 하현승이랑 함께 올해 고교 야구
빅3로 불리는 선수인데 최고 구속 154km에
타자로도 야구열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에
마무리 세이브까지 찍은 진짜 투타겸업 에이스에요
본인도 자신감이 넘쳐서 투타 모든 방면에서
고교 1등 선수로 자리잡으면 미국 직행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해왔는데 야구계에선 그 목표를 이미
상당 부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고요
AL 동부지구 팀 중 한국 선수가 있는 팀이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 상태입니다
이제 신인 드래프트 빅3 중에 KBO 잔류 의사
밝힌 게 하현승 하나인데 엄준상 김지우까지
다 빠지면 2027 드래프트 1라운드가 사실상
공백 상태가 되는 거라 진짜 골치 아픈 상황이겠죠
물론 선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게 아닌가 싶긴 해요
돈 많이 받고 4년 도전해보다가 안 되면
군 복무하면서 국내 복귀 노려도 되는 거고
애초에 MLB 가서도 안 될 선수였으면 KBO에서
얼마를 받고 있었어도 크게 달라질 게 없었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마이너 처우도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상황에서
굳이 MLB 진출을 마다할 이유가 없어지는 게
지금의 유소년 야구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