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아프리카 대륙 단체로 86분 요정 강림 ㅋㅋㅋㅋ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 10개 팀 중에서
무려 9개나 32강 올라갔다고 대륙의 역습이니
어쩌니 호들갑 떨더만 막상 본선 뚜껑 열어보니까
그냥 단체로 광속 탈락 쑈 하는 중이네요 ㅋㅋㅋ
근데 탈락하는 과정이 기괴할 정도로 소름 돋는 게
오늘 하루에만 아프리카 세 팀이 세트로 86분의 저주
걸려서 다 같이 짐 싸고 고향 앞으로 가십니다
코트디부아르는 노르웨이한테 끈질기게 비비다가
하필 딱 86분에 얻어맞고 패배하더니 콩고도
잉글랜드 상대로 나름 잘 버텨놓고 또 귀신같이
86분에 실점하면서 패배 마지막 세네갈마저
벨기에랑 진흙탕 싸움 하다가 정확히 86분에
골 헌납하고 그대로 침몰했습니다 ㅋㅋㅋ
어떻게 세 팀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똑같이 86분에
체력 방전돼서 골 허용하고 떨어지는지 이건 과학을
넘어선 주술의 영역인 듯하네요 ㅋㅋㅋㅋㅋ
하루 만에 역대급 예능 신기록 남기고 대륙 전체가
사이좋게 광탈하는 거 보니까 이번 월드컵도 나름
역대급 개꿀잼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