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꼬마 마지막 시즌 유력... ㅠㅠㅠ

보도 보니까 이번 시즌이 원칙적으로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마지막 해라고 하네요..
2011년에 부임해서 무려 14시즌 반 동안 800경기를
지휘하면서 완전 구단 역사 그 자체가 됐는데 이제 곧
계약 만료를 앞두고 1년 더 연장할지 아니면 여기서
마침표를 찍을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독 이번 시즌이 꼬마한테는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일단 챔스 결승전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데요
여기에 정들었던 마하다온다 훈련장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접고 내년부터는 경기장 바로 옆에 새로 올린
대형 스포츠 단지로 이사 간다고 하거든요...
이미 팀의 핵심이던 그리즈만은 떠났고 성골 주장
코케마저 사실상 라스트 댄스 분위기가 짙어서
전체적으로 뭔가 한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 강합니다
근데 제일 걸리는 건 역시 이강인 이적 타이밍입니다
기둥 같은 감독이 떠날 수도 있다는 건 변수잖아요..
기왕 우리 선수 데려간 거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게
한 5년만 더 벤치 지켜주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다음 시즌에 새 감독 오고 새로운 판이 싹 리셋되면
주전 경쟁부터 다시 빡세게 해야 하니까...
여러모로 타이밍이 오묘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