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6부 리그 수직 낙하에 청산 위기까지
진짜 지네딘 지단이 뛰던 그 지롱댕 보르도가 맞나
싶을 정도로 팀이 처참하게 망해버렸네요... ㄷㄷㄷ
재정 파탄 나서 3부, 4부 소리 나올 때도 설마 했는데
결국 프랑스 6부 리그로 행정 강등이 최종 확정됐답니다
6부 리그면 프로 자격은 진작에 날아갔고 그냥 동네
아마추어들이 뛰는 지역 리그인데 140년 넘는 역사의
명문 구단이 한순간에 조기축구 급으로 전락해 버린...
이게 끝이 아니라 투자 조달도 완전히 실패해서 조만간
청산 절차 밟고 구단 자체가 분해 될 위기라고 하네요
청산 결정 나면 축구협회 등록 번호라도 챙기려면
빚을 혼자 다 떠안아야 하는데 이적료 미지급금에
유소년 보상금까지 깡으로 메워야 한다니 사실상
회생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한때 리그 1 우승도 밥 먹듯이 하던 팀인데 구단주
잘못 만나서 역사적인 명문 구단 하나가 이제는 아예
프랑스 축구 지도에서 사라지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