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축협 멕시코 문화탐방 유람단 ;;;
대한축구협회가 이번 멕시코 월드컵 참관한답시고
4억 5천만 원이나 쏟아부어서 16명 파견했다는데
명단 까보니까 실무진은 달랑 2명이고 나머지는
죄다 시도협회장이랑 부회장들이네요? ㅋㅋㅋ
그냥 정몽규 4선 연임 도와준 측근 아재들 모아서
세금으로 달달하게 포상 휴가 보내준 거잖아요
더 골 때리는 건 9박 11일 일정 중에 무려 절반이
멕시코 문화 탐방이랍니다 ㅋㅋㅋㅋ
아니 월드컵 동향 파악하러 갔으면 축구를 봐야지
웬 유적지를 쏘다니고 자빠졌냐고요...
게다가 우리 국대가 유일하게 1승 챙겼던 체코전은
현지에 오래 체류해야 돼서 귀찮다고 패싱 ㅋㅋㅋ
그래놓고 미국 vs 튀르키예, 튀니지 vs 일본 이런
남의 경기는 챙겨 봤다는데 이게 대체 우리 국대
운영이랑 행정에 무슨 벤치마킹이 됩니까?
심지어 저에기 낑궈서 혈세로 공짜 유람 다녀온
전북축구협회장은 귀국하자마자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함부로 떠드냐고 레전드들 저격하며
급발진까지 하셨다고 하지요? ㅋㅋㅋㅋㅋㅋ
유럽 최상위 명문 구단에서 선진 축구 다 겪어본
사람들한테 평생 우물 안에서 밥그릇 싸움만 하던
영감님들이 저딴 막말을 던지니 진짜 기가 차고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옵니다... 하...
협회가 진짜 바닥의 바닥까지 문드러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