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폼 미친 인천 분위기 초치는 경영진 갑질 ㅡㅡ
최근 리그에서 나름 순항하면서 팬들 분위기도
한창 좋은 인천 유나이티드인데 갑자기 뜬금없는
프런트 갑질 논란이 터지면서 훈훈하던 분위기에
제대로 찬물이 끼얹어버리고 앉아 있네요 ㅡㅡ
명색이 시민 세금으로 돌아가는 세금 구단인데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ㅉㅉㅉ
사건 내막을 들여다보면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구단 고위 경영진이라는 양반이 올해 초 인턴
직원한테 자기가 쓴 가사를 툭 던져주면서
무슨 노래를 작곡 하라고 지시했다는군요
그래놓고는 4월쯤 본인 개인 SNS에 떡하니
그 노래를 올리면서 자기가 작사했다고 생색은
다 내고 정작 뒤에서 뼈 빠지게 고생하며
곡을 깎아낸 인턴 직원에 대한 언급은
한 줄도 없었다고 해서 일단 논란을 키웠다죠
게다가 풋살장에서는 자기가 슛 차는 영상을
직원한테 찍게 만들어서 개인 계정에 올렸대요
구단 공식 오피셜 채널 마케팅용으로 쓴 것도
아니고 일해야 할 시간에 억지로 불려 나가서
임원의 개인 홍보용 파파라치 짓을 시키니까
직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분노할 수밖에 없죠
명백한 취업규칙 위반이자 근로계약 외 사역
동원인데 결국 참다가 터져 나온 것 같습니다
논란이 커지니까 경영진은 분위기 띄우려고
AI 홍보송 만들고 행사 차원에서 찍은 거라며
강압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더라고요
아니 구단 공식 채널도 아니고 본인 개인 SNS
계정으로 구단 분위기를 왜 띄운다는 건지
변명 자체가 옹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ㅡㅡ
가뜩이나 성적 좀 나와서 프런트랑 선수단이
으쌰으쌰 할 타이밍에 대체 누가 저런 식으로
물을 흐리는 건지 씁쓸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