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청문회 빤스런 친 부산축구협회장 레전드

최프로
46 2

3b310c8639653285e69856054d543b46_1785080084_3799.JPG
정몽규 전 회장 감싸고 돌면서 박지성, 이영표 같은

레전드들 저격하던 시도축구협회장들이 막상 국회

청문회 열리니까 빤스런 치고 있는 게 코미디네요

특히 백현식 부산축구협회장의 불출석 사유가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ㅋㅋ 국회 문체위 소속

김승수 의원이 공개한 사유서를 보면 본인 사업이랑

유기견, 유기묘 200여 마리를 돌보는 봉사 때문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워서 청문회 참석을 못 하겠다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심지어 여야 합의로 청문회 참고인으로 채택된 지

불과 6시간 만에 이런 핑계를 대면서 통보한 겁니다

이 양반이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정몽규 회장이

도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냐 13년 동안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평가하라며 개열심히

쉴드치던 핵심 인물 중에 한명으로 꼽히죠

그러면서 축구 개혁하겠다고 나선 혁신위원회의

박지성이나 이영표를 향해서는 자질을 운운하며

공개적으로 비판까지 서슴지 않던 사람이거든요

물론 이번 청문회에서 이들이 참고인 신분이라

불출석한다고 해서 제재를 받거나 강제로 끌고

올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덤으로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역시 출석 요구가

촉박해서 개인 일정 조율이 안 된다며 얌체같이

같이 불참 선언을 했거든요? 근데 평소엔 축구계

현안에 대해 그렇게 핏대 세우며 목소리 높이더니

정작 공식적인 자리에서 본인 의견을 낼 기회가

주어지니까 유기견 봉사 핑계 대고 도망가는 건

진짜 책임감 바닥을 보여주는 꼴인 것 같습니다

유기견은 알뜰살뜰 보호하면서 정작 한국 축구는

시원하게 유기해버리는 마인드가 레전드네요

리플2
안토니 07.27 00:52  
전북 축구 뭐시기도 결국 입 털다가 단체로 어디 놀러 갔다 온 거 뽀록 났다죠? ㅋㅋㅋ 이렇게 시끄러운 놈들이 뒤가 구린 건 국룰인 듯
일라오이 07.27 00:53  
그렇게 좋아 죽는 개 고양이랑 평생 사시면 되겠네요 앞으로 축구 쪽은 제발 관심도 갖지 마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