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제주도 티켓 안 팔려서 김민재가 100장 사비로 긁음 ㅠㅠ
내일 제주도에서 바이에른 뮌헨 친선경기 열리는데
흥행이 생각보다 너무 저조해서 결국 김민재가 사비로
티켓 100장을 사서 지인들이랑 팬들에게 뿌렸다네요...
인터뷰 보니까 이번 경기 준비 참여한 구자철도 티켓
판매 상황 때문에 엄청 초조해 보이더라고요... ㅜㅜ
그럴 만도 한 게 월드컵 뛰고 휴가 간 해리 케인이
불참한다는 소식 뜨자마자 예상 판매량이 15%나 수직
하락했다고 하죠 구자철 본인도 케인만 왔어도 80%는
찼을 텐데 충격적이다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니까요...
근데 주최 측 똥줄 타는 건 알겠지만 팬들 입장도 백번
이해가 갑니다... 아무리 뮌헨이라도 평일에 제주도에서
하는데 연차 쓰고 비행기 끊고 숙소까지 잡아야지요?
거기다 평균 티켓값만 15만원 수준이고 요즘 날씨까지
미쳐 돌아가는데 케인마저 안 오면 굳이... 라는...
결국 참다못한 김민재가 2년 전 토트넘 방한 상암 경기
때처럼 이번에도 가족이랑 지인들 챙길 겸 자기 돈으로
표 100장을 쾌척했다고 합니다... ㅠㅠ
진짜 실력만큼이나 팬 챙기는 멘탈도 월클 그 자체네요
현지 학생들한테 무료표까지 꽤 뿌렸다는 썰이 있고
뮌헨 디렉터는 기자회견에서 매진이라고 입 털던데...
막상 내일 경기장이 얼마나 찰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