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떠나보내는 맨시티, 6,145억 원 역대 최고액 중원 3인조 구축하나
1) 세계 최고 3선 미드필더의 이탈과 맨시티의 과감한 중원 대개편
로드리의 FC 바르셀로나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베르나르두 실바와 티자니 레인더르스까지 이탈한 맨시티는 중원 세대교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엘리엇 앤더슨·아유브 부아디·엔조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기동성과 창의성, 경기 조율 능력을 결합한 새로운 미드필더 체인 구축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투자 규모가 예상되는 이번 중원 리빌딩은 맨체스터 시티의 향후 전술 경쟁력은 물론 유럽 이적시장의 미드필더 가치까지 뒤흔들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맨시티 중원 개편의 3대 핵심 포인트 분석
2-1. 이미 완료된 대형 수입: 엘리엇 앤더슨 (1억 1,600만 파운드)
맨체스터 시티는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액인 1억 1,600만 파운드(약 2,228억 원)를 투자하며 중원 재편의 핵심 퍼즐을 완성했습니다. 뛰어난 공수 전환과 압박 탈출 능력을 갖춘 앤더슨은 마레스카 감독이 추구하는 빌드업 전술의 중심축으로서 새로운 중원 시대를 이끌 핵심 자원으로 평가됩니다.
2-2. 로드리 대체자 영입 임박: 아유브 부아디 (최대 8,500만 파운드)
릴 OSC의 18세 신성 아유브 부아디 영입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선수 측과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으며 최대 8,500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료를 놓고 구단 간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정교한 볼 배급과 안정적인 패스 전개 능력을 갖춘 모로코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로, 중원 세대교체를 이끌 로드리의 유력한 대체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3. 3. 완성형 트리오를 향한 마지막 조각: 엔조 페르난데스 (1억 2,000만 파운드 수치 적용 시)
첼시가 구두로 제시했던 1억 2,000만 파운드 규모의 조건은 시한이 종료됐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에이전트 측과 접촉을 이어가며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한 막판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패스와 압박 탈출,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엔조가 합류한다면 중원의 기술적 완성도와 경기 지배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3) 주요 영입 후보 및 추정 이적료 비교
| 선수명 | 전 소속팀 | 예상/확정 이적료 | 주요 역할 및 특징 |
| 엘리엇 앤더슨 | 노팅엄 포레스트 | £116M (약 2,228억 원) | 피지컬 기반의 볼 운반, 압박 및 공수 연결고리 |
| 아유브 부아디 | 릴 OSC | £85M (약 1,633억 원) | 로드리 대체자, 딥라잉 플레이메이킹 및 3선 보호 |
| 엔조 페르난데스 | 첼시 FC | £120M (약 2,305억 원)* | 경기 흐름 조율, 창의적인 킬패스 및 전진 배치 가능 |
※ 엔조 페르난데스의 예상 이적료는 기존 요구액을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으로, 향후 재협상 과정과 세부 조건에 따라 최종 규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결론 및 종합 전망
세 선수의 예상 이적료를 단순 합산하면 3억 2,100만 파운드(약 6,145억 원)에 달해 맨시티가 추진하는 대대적인 중원 리빌딩의 규모를 보여줍니다. 로드리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되면서 구단은 아유브 부아디 영입을 서둘러 수비형 미드필더 공백과 3선의 안정성을 동시에 보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개편은 베테랑 중심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젊은 선수들의 기동력과 역동성을 앞세워 새로운 중원 경쟁력을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결국 이적시장 막판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 성사 여부가 마레스카 감독 체제의 중원 리빌딩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