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하다 반대쪽 종아리 터져 또 누운 스탠튼 ㅡㅡ ;;
뉴욕 양키스의 캡틴 애런 저지가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과 달리 우리의 튼튼신은 결국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가며 사실상 시즌 아웃 수순을 밟게 됐네요
40인 로스터 자리를 비우기 위한 행정적 조치라고는
하지만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넉 달 넘게 드러누워
있다가 재활 주루 훈련 도중 넘어지며 반대편 왼쪽
종아리까지 그레이드 2 부상을 입었으니 올 시즌
이미 복귀는 물 건너갔다고 보는 게 맞는 상황입니다
팔꿈치, 햄스트링, 아킬레스건에 이어서 종아리까지
번갈아 터지는 꼴을 보고 있자니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악의 유리몸이라 불러도 반박할 수가 없습니다
올 시즌 2900만 달러, 내년에도 2500만 달러의 거액
연봉이 묶여있는데 정작 올해 성적은 24경기 3홈런
OPS 0.724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잖아요?
통산 456홈런에서 멈춰 서며 대기록인 500홈런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는데 2028년 구단 옵션 실행은
꿈도 못 꿀뿐더러 이런 시한폭탄 인저리 프론에게
보장 계약을 안겨줄 구단은 지구상에 없으니까요
양키스 입장도 내년까지 이렇게 지명타자 슬롯을
차지하며 골골대는 꼴을 참아줄 여유가 없는 만큼
본인과 상의해 잔여 연봉을 보조하며 트레이드를
알아보거나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위약금을
감수하고 그냥 DFA로 방출하는 결단을 내릴 확률이
매우 높아 보여서 더 아쉬운 상황이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