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대 서류 광탈한 포옛 알제리 감독도 뺏기나 ㄷㄷ
한국 대표팀 임시 사령탑 모집에서 서류 탈락의
쓴맛을 봤던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알제리 감독
지휘봉마저 놓칠 위기에 처했다고 하네요 ㄷㄷ
당초 전북 현대에서 K리그와 코리아컵 더블을
달성했던 지도력을 앞세워 알제리 차기 사령탑
1순위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었다고 하죠
근데 전혀 예상치 못한 거물급 경쟁자가 갑자기
협상 테이블에 등판하며 판이 뒤집어졌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물러난 마르티네스 감독...
최근 알제리 축구협회는 진퇴양난입니다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을 성공했지만 32강
스위스에 무기력하게 패하며 빠르게 짐을 쌌고
부진의 책임을 물어 전임 페트코비치 감독을
경질하는 과정에서 무려 80억에 달하는 막대한
위약금 폭탄까지 떠안게 되었다고 하거든요
재정 타격이 커서 새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던
찰나 마르티네스 감독이 알제리의 프로젝트에
꽂혀 본인의 연봉까지 스스로 깎고 또 알제리인
코치진 합류 조건까지 쿨하게 수용하겠다면서
발 벗고 나서니 알제리 축협 입장에서는 진짜
넝쿨째 굴러온 호박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죠 ㅎ
새로운 판도를 애타게 찾고 있는 포옛 감독이
이대로 마르티네스의 파격적인 전략에 밀려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지 아니면 뒤집기에
성공할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됐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