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선수랑 기싸움하다 감독 먼저 날아가겠네요
리그 4경기 0골 무승 행진으로 팬들 속 터지게 만들더니
당장 내일이면 안필드 리버풀 원정 카라바오 컵에 포로랑
클럽 레코드 토날리까지 부상으로 누으며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는 모양새로 가는 꼬라지가 정말 난리도 아니네요
핏도 아직 안 올라온 솔랑케한테 15골은 넣을 수 있다며
눈물의 멘탈 케어 인터뷰를 날렸지만 지금 토트넘 공격진
꼴을 보면 리버풀 상대로 골문 근처나 갈지 의문이니까요
이 와중에 규정상 컵대회는 뛸 수 있는 히샬리송을 두고
끝까지 엔트리 제외로 기싸움 박는 거 보면 데 제르비도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똥고집이 정말 대단한 양반입니다
그동안 무슨 일 있었는지 안다면서 구단 편을 맹목적으로
들어주고 있는데 축구판 생리가 어디 그렇게 가겠나요?
성적 안 나오면 보드진이 감독부터 버리고 위약금 줘서
쫓아내는 게 일상다반사인데 히샬리송 같은 고주급 자원
하나 구슬려서 써먹을 생각은 안 하고 자존심만 세우다
본인 모가지 먼저 날아가게 생긴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결국 리버풀한테 컵대회 시원하게 털리고 리그 경기까지
무득점 패배 행진 이어지면 결국 구단도 감독 탓하면서
데 제르비 경질하고 히샬리송 슬그머니 1군 복귀시키는
역대급 촌극을 벌일 게 눈에 훤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