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공계에 박제당한 이강인의 살벌한 발목 태클 ㄷㄷ

마드리드 더비는 할 때마다 불판이 거대하게 깔리지만 이번엔
그 후폭풍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양상으로 갈 것 같죠?
레알 마드리드 공식 채널부터 축구 최대 미디어 433까지 이번
이강인의 태클 캡처를 대놓고 박제했고 긁힌 무리뉴 감독 역시
경기 끝나고 기자회견장에 문제의 태클 장면을 종이에 인쇄해
들고 나와서는 이런 게 퇴장이 아니면 대체 뭐가 퇴장이냐면서
심판과 여론을 흔들면서 일이 커지는 흐름으로 가고 있거든요
솔직히 레알 팬들 입장에선 뚜껑이 열릴 만도 한 게 로메로가
벨링엄 무릎을 스터드로 긁었을 때도 리뷰 보고도 옐로카드에
그치더니 이강인이 발베르데 왼쪽 발목을 스터드로 밟았을 땐
경고도 안 불고 그냥 넘어가서 리플레이도 여러번 나왔잖아요
발베르데가 네이마르처럼 잔디에서 대여섯 바퀴 굴러줬었다면
VAR 방에서 바로 주심 불렀을 텐데 그냥 훌훌 털고 일어나는
바람에 그냥 넘어간 느낌이 강한 것 같아서 다행이기도 했죠
반면 후반에 후이센은 PK 헌납하고 다이렉트 레드까지 먹으며
쫓겨났으니 레알 쪽에선 심판이 작정하고 꼬마를 밀어줬다고
음모론 돌릴 명분이 완벽하게 쥐어진 셈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축구 구단 중 팔로워 1위인 레알마드리드 공계가 특정
선수 저격으로 영상과 사진을 박제해 버리는 건 확실히 선을
넘어도 새게 넘은 감이 없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네요
전 세계 마드리디스타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댓글 테러하면서
인종차별 드립까지 쏟아내고 있는 것 같던데 선수 개인으로
멘탈이 심하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공포스러운 상황이잖아요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과열된 건 맞지만 살벌한 좌표 찍기를
뚫고 나오려면 경기력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