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언플 꼬라지지가 진짜 제가 본 역대급인 것 같아요
올해 발롱도르 캠페인은 스포츠가 아니라 무슨 대선 출마
선언문들을 보는 것 같아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네요 ;;
음바페가 아프리카 또한 발롱도르 투표권의 20%를 가지고
있다는 기자의 말에 덥석 미끼를 물고 내 뿌리는 아프리카
발롱도르를 타면 아프리카에 바치겠다면서 노골적으로 표
구걸을 시전하면서 뭔가 또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있는데요
정작 프랑스 대선이나 난민 위기 같은 진짜 예민한 사회적
정치적 질문은 소속사 방패로 싹 다 컷팅해 놓고 개인 수상
받는 투표권 앞에서는 혈통까지 팔아먹으며 가장 추악하게
정치질을 하고 있는 꼬라지가 완벽한 내로남불인 것 같죠?
솔직히 작년에 트랙터 끌면서 스탯 세탁 좀 했다고 저러는
상황인 것 같은데 당장 뮌헨에서 득점 기계 모드 켜고서는
매 경기 하드캐리 중인 해리 케인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 마당에 어디서 밑장 빼기 감성팔이인지 모르겠습니다
경기장 위에서 순수 실력으로 증명할 생각은 안 하고 이런
식으로 여론전부터 돌리는 걸 보면 트로피 장식장을 미리
비워둔 사람처럼 입을 터는 게 역겹게 흘러가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