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 흔들리는 아놀드, EPL 복귀설의 전말과 향후 전망

프로젝트
24 2

bf8e5558e7147759f1ee20efd8c9e68a_1790681877_2502.jpg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지 못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둘러싸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친정팀 리버풀을 비롯해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 등 EPL 빅클럽들이 그의 거취를 주시하면서 향후 이적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 무리뉴 체제 속 줄어든 출전 시간, 불거진 EPL 복귀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2026-27시즌 초반 공식전 5경기에서 292분을 소화해 1도움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모습입니다.


공격적인 풀백 운용과 측면 빌드업에 강점을 지녔지만, 수비 조직력과 강한 압박을 중시하는 조제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서는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잉글랜드 이적시장 관계자들도 선수 측과 접촉해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EPL 빅클럽들의 전술적 니즈: 아스널·맨시티·리버풀


알렉산더-아놀드를 향한 EPL 주요 클럽들의 관심은 단순한 스타 영입 경쟁이 아니라, 각 팀이 안고 있는 전술적 약점과 포지션별 전력 공백을 해소하려는 현실적인 필요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2-1. 아스널: 벤 화이트의 부상 이탈로 우측 풀백에 공백이 생긴 아스널은 수비 안정은 물론 빌드업 과정에서 인버티드 풀백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수준급 자원 확보가 절실합니다.

2-2. 맨체스터 시티: 우측 측면의 전술적 다양성과 중원에서의 공간 창출을 극대화할 자원으로, 알렉산더-아놀드의 정교한 킥과 날카로운 전진 패스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3. 리버풀: 구단은 정교한 킥 능력과 상징성을 겸비한 성골 유스 출신 선수의 복귀를 추진하며, 측면 빌드업의 완성도와 공격 전개의 다양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려 하고 있습니다.


3) 레알 마드리드의 강경한 입장과 향후 전망


시장 가치 6,000만 유로(약 927억 원)로 평가받는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2031년까지 계약된 가운데, 구단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매각이나 임대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선수 역시 공식적인 이적 요청을 하지 않은 만큼 당장의 이적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시즌 후반 출전 시간과 팀 내 입지 변화가 향후 거취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충분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해 불만이 커질 경우 2027년 여름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EPL 주요 구단들의 영입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결론: 아놀드의 출전 시간 변수가 결정할 2027 여름 이적시장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잔류 여부는 무리뉴 감독의 풀백 운용 방식과 향후 출전 시간 확보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031년까지 계약돼 있어 구단이 협상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흐름이 장기화된다면 경기 감각과 대표팀 입지를 고려해 선수 역시 새로운 선택지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PL 빅클럽들은 시즌 중 입지 변화를 예의주시한 뒤 상황에 따라 202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인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플2
토날리 09.29 20:39  
몸값이 900억이 넘는 선수라 EPL 빅클럽들 사이에서 영입전 엄청 치열하겠네요 ㅎㅎ
총괄실장님 09.29 20:40  
리버풀 성골 유스 출신이니까 폼 회복해서 친정팀으로 깔끔하게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