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살아난 야마모토 10탈삼진 쇼로 애틀랜타 압도

니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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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애틀랜타를 상대로  

7이닝 10탈삼진 1실점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습니다.


다저스는 야마모토의 호투를 앞세워 3대1로 승리했고  

NLDS 시리즈 전적에서도 2승1패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이제 한 경기만 더 잡으면 다저스는 NLCS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상당히 유리한 위치까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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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까지 관심은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세일에게  

더 많이 쏠렸지만 실제 에이스 대결의 주인공은 달랐습니다.


세일은 한 달 전 다저스 타선을 무득점으로 막았던 만큼  

이번에도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야마모토가 7이닝 동안 단 한 점만 내주면서  

에이스 맞대결에서 확실한 우위를 만들어냈습니다.


다저스가 원했던 건 긴 이닝과 최소 실점이었고  

야마모토는 두 가지를 모두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야마모토는 이날 삼진만 무려 10개를 잡아내면서  

자신의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까지 새로 썼습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작성한  

9탈삼진이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처음 두 자릿수를 채웠습니다.


일본인 투수가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10개 이상  

삼진을 잡은 사례로도 역대 세 번째 기록이 됐습니다.


구로다 히로키와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 야마모토까지  

포스트시즌 두 자릿수 탈삼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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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안정적이었던 야마모토에게도 위기는 있었습니다.


5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드레이크 볼드윈의  

1루수 땅볼로 한 점을 내주면서 이날 첫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추가 실점을 막은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만루 위기에서 한 점만 허용한 뒤 다시 흐름을 잡았고  

결국 7회까지 직접 마운드를 지키며 불펜 부담까지 줄였습니다.


야마모토는 경기 후 몸 상태가 상당히 좋았고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직접 설명했습니다.


특히 직구가 손끝에서 나오는 느낌이 좋아 자연스럽게  

사용 비중을 높였고 헛스윙도 많이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구위만 강했던 게 아니라 제구까지 함께 잡히면서  

애틀랜타 타자들이 쉽게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탈삼진 10개라는 숫자 역시 단순히 구속보다  

원하는 위치에 공을 던졌던 결과에 더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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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부터 야마모토에게  

전적인 신뢰를 보내며 충분한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3차전에서 일찍 교체를 고민하기보다  

야마모토가 자신의 투구를 이어가도록 맡기겠다는 의미였습니다.


야마모토는 결국 7이닝을 책임지면서 감독의 기대에  

가장 확실한 방식으로 답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에이스 한 명이 긴 이닝을 막아주는 것만으로  

시리즈 전체 투수 운영까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만들었고  

5전3선승제에서 먼저 두 번째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5전3선승제 포스트시즌에서는  

1승1패 뒤 3차전을 이긴 팀이 약 72%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물론 기록이 다음 경기 승리를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다저스가 확실히 유리한 위치를 잡은 건 분명합니다.


4차전까지 잡는다면 더 이상 5차전을 치를 필요 없이  

바로 NLCS 진출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리플2
호돌이 10.07 13:12  
일단 야마모토 멘탈 자체가 말이 안됨. 주자 쌓이든 뭐든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내는 모습이 와..
코크 10.07 13:13  
이렇게 큰 경기에서 잘 던졌던 기억은 작년에만 봐도 알 수 있죠. 포시 야마모토가 끌고 가야 다저스 쉽게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