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감당도 못하면서 산초 꼬시는 헤타페 기적의 논리
그린우드 주워와서 라리가 에이스로 부활시키며 쏠쏠하게
재미를 보더니 헤타페 앙헬 토레스 회장이 아주 본격적으로
맨유 출신 갱생 전문 구단이라도 차릴 작정인가 봐요 ㅋㅋ
FA로 풀리면서 백수 된 산초를 노리면서 그린우드를 선례로
꼬시고 있다는데 진짜 기가 차는 노릇이 아닌가 싶죠 ㅋㅋ
사실 그린우드는 사생활 이슈로 쫓겨난 거지 축구력 자체는
살아있던 놈이고 산초는 감독한테 개기고 돌문 임대 가서도
폼도 못 찾고 게임이나 하던 재기불능 판정을 받은 놈인데
이걸 같은 선상에 놓는 것 자체가 심각한 행복회로입니다
제일 코미디인 건 헤타페 팀 컬러와 산초의 극악 상성이죠
보르달라스 감독 축구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거긴 라리가를
대표하는 육상부 수준의 늪지대 수비를 구사하는 팀입니다
활동량 바닥에 수비 가담은 1도 안 하고 발밑으로 배달하는
공만 기다리는 그 산초가 헤타페에 간다? 훈련 첫날 셔틀런
뛰다가 보르달라스한테 조인트 까이면서 바로 짐 쌀 확률
58000% 아닌가요? 게다가 라리가 FFP 샐러리 빡빡하기로
이미 소문이 다 났는데 맨유 때도 수억 원대 주급 빨아먹던
산초 몸값을 헤타페가 무슨 수로 감당하냐고요 ㅋㅋㅋㅋ
산초가 급정신 차리고 주급 90% 삭감에 백의종군하겠다고
무릎 꿇고 빌어도 모자랄 판에 측면 급하다고 허황된 매물
찔러보는 헤타페 프런트의 헛발질이 안쓰러울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