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코번트리 3-1 제압, 데 제르비 체제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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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코번트리 시티를 3-1로 꺾고 개막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승점 6점(1승 3무 3패)을 확보하며 골득실에서 앞서 최하위 탈출과 함께 리그 16위로 도약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전술 변화와 핵심 선수들의 복귀가 만들어낸 반등의 신호탄으로, 향후 경기력 회복과 순위 상승 가능성을 가늠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1) 선발 라인업 및 전술 구조: 4-2-3-1 기반의 유연한 공수 전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 도미닉 솔란케와 2선의 오마르 마르무시, 제임스 매디슨, 모하메드 쿠두스를 활용해 공격의 창의성과 결정력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중원에는 산드로 토날리와 아치 그레이를 배치했으며, 앤디 로버트슨, 미키 판더펜, 토신 아다라비오요, 얀 폴 판 헤케로 포백을 구성하고 안토닌 킨스키에게 골문을 맡겼습니다.


코번트리 시티 역시 동일한 전형으로 맞서며 사카모토 다츠히로의 측면 돌파를 앞세워 위협했지만, 토트넘은 판 헤케의 결정적인 수비와 조직적인 대응으로 초반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2) 주요 경기 장면 및 시점별 전술 포인트


2-1. 매디슨의 화려한 복귀포(전반 14분): 토트넘은 쿠두스의 날카로운 오른쪽 측면 돌파와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제임스 매디슨이 약 20m 거리에서 정교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해 5월 부상 이후 선발로 복귀한 그는 친정팀 코번트리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2-2. 코번트리의 반격과 동점골(후반 4분): 후반 시작과 함께 코번트리의 잭 루도니가 토트넘 수비진의 허점을 파고들어 케일럽 이렌키와의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로 1-1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2-3. 마르무시의 데뷔골(후반 13분): 동점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중원과 측면에서 강도 높은 압박으로 주도권을 되찾았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한 마르무시가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버텨낸 뒤 중앙으로 파고들어 정교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역전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득점은 이적 후 공식전 첫 골이자 팀의 승리를 결정지은 결승골로,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결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2-4. 데이비스의 쐐기골(후반 추가시간): 후반 42분 데얀 쿨루셉스키가 526일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복귀하며 토트넘의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어 추가시간에는 교체 투입된 벤 데이비스가 솔란케의 연계 패스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3-1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3) 핵심 세부 기록 요약


구분토트넘 홋스퍼코번트리 시티
최종 스코어31
득점자매디슨(14'), 마르무시(13'), 데이비스(90+')루도니(49')
시즌 성적1승 3무 3패 (승점 6 / 16위)1승 3무 3패 (승점 6 / 17위)

4) 결론: 토트넘 반등의 신호탄, 첼시전 연승 도전 전망


토트넘의 코번트리전 승리는 단순한 시즌 첫 승을 넘어 팀 분위기 반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가세, 마르무시의 득점력이 데 제르비 감독의 빌드업 전술과 맞물리며 공격력 회복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오는 10월 25일 첼시 원정에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합니다. 핵심 선수들의 경기력 회복과 공수 균형 개선을 바탕으로 첼시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리플2
신뢰본사 10.20 11:10  
7경기 만에 드디어 최하위 탈출이라니 너무 감격스럽고 다음 첼시전도 이 기세로 꼭 연승 달렸으면 좋겠네요 ㅎㅎ
부우가 10.20 11:11  
쿨루셉스키 부상 길어서 걱정 많았는데 복귀하자마자 활기 불어넣어 주는 모습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