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하루 전 극적 타결! 장성우, 2년 16억 원에 KT 위즈 잔류 확정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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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주요 변수였던 베테랑 포수 장성우(36)가 스프링캠프 출국을 하루 앞두고 소속팀 KT 위즈와 극적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


KT 위즈는 2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장성우와 2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8억 원, 연봉 총액 6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KT는 주전 포수 자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2026시즌까지 전력의 핵심 축을 지키게 됐다.



■ KT 포수진의 중심, 12년 동행 이어간다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장성우는 2015년 KT 이적 이후 팀의 주전 포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1군 통산 14시즌 14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33홈런, 647타점, 451득점을 기록하며 공·수 전반에서 꾸준한 생산성을 보여줬다.


특히 투수 리드와 경기 운영 능력, 그리고 클러치 상황에서의 장타력은 KT 전력 구성에서 대체 불가 요소로 평가된다. 장성우는 2022시즌을 앞두고 첫 FA 자격을 취득해 KT와 4년 계약을 맺었고, 이번 두 번째 FA 계약을 통해 KT와의 동행을 12년째 이어가게 됐다.



■ 구단과 선수 모두 윈윈, 전력 안정성 확보


나도현 KT 단장은 장성우는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이자, 클럽하우스의 리더라며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에서 베테랑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성우 역시 두 번째 FA 계약을 맺게 돼 구단에 감사하다. KT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팀이 다시 상위권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잔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시즌 준비가 한창인 시점에서 주전 포수 공백 우려를 완전히 해소했고, 투수진 운영과 팀 전술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KT 전력 안정화의 핵심 퍼즐로 평가된다.



■ 스프링캠프 합류 확정, FA 시장도 막바지


장성우는 계약 합의에 따라 오는 21일 선수단과 함께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로 출국한다. 시즌 준비에 차질 없이 합류하며 새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장성우의 계약 체결로 FA 미계약자는 조상우, 김범수, 손아섭 등 3명만 남게 되며, 2024~2025 FA 시장도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

리플2
홍석판 10:09  
돈도 돈이지만 팀 전력 생각하면 무조건 잡아야 했던 선수지 ㅎㅎ KT 마지막에 판단 잘했다!!!
지호 10:45  
계약 규모도 적당하고 서로 윈윈 느낌이라 보기 좋다 ㅎㅎ 이러면 KT 올해도 가을야구 기대해봐도 되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