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벨린저 5년 1.6억불! 결국 배짱 장사는 실패

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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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라스가 원하던 7년 이상의 초장기 계약은 못 따냈네요

시장 분위기가 냉랭하니까 양키스랑 적당한 선에서 타협본 느낌입니다

근데 세부 내용 뜯어보면 2년 85M(약 1,140억)은 진짜 달달하긴 합니다

연평균으로 치면 4,250만 달러 꼴인데 사실상 2년 동안 미친 듯이 잘하면

다시 FA 풀어줄게 못하면 그냥 눌러앉아서 연금 받아라 이런 구조잖아요?

벨린저 입장에서도 자신 있으면 2년 바짝 땡기고 다시 시장 나가는 게

이득이라고 계산기 두드린 것 같습니다


양키스 입장에서도 머리를 잘 썼습니다

벨린저가 고점 저점 기복이 워낙 심한 선수라 장기로 묶기는 부담스러웠는데

5년으로 끊으면서 리스크 줄이고 만약 2년 뒤에 벨린저가 옵트아웃 선언하면

쿨하게 보내주면 되니까요


남은 3년도 연 26M이면 요즘 시세로 봤을 때 악성 재고까진 아니니

구단이 현금 흐름 방어는 확실히 해둔 느낌이 듭니다

결국 단기로 빡세게 쓸 거냐 아니면 적당히 쓰다 버릴 거냐의 싸움이었는데

양키스가 주도권을 쥐고 계약 잘 따낸 것 같네요

벨린저는 이제 양키스타디움 짧은 우측 펜스만 믿고 당겨치기 해야겠습니다

리플4
꽃당근 01.22 12:57  
페랄타 벨런저 다 끝났노 ㅋㅋㅋ 이제 발데스만 남았따잇!!
팔렛 01.22 12:57  
상급 매물들 빠졌으니 이제 슬슬 그 다음 티어로 구단들 이동하겠네요 ^^
돈데크만 01.22 12:58  
지금 생각해보면 최초 오퍼 3년 75M은 진짜 너무 폭력적이엇음ㅋㅋ
조구애끼요 01.22 13:01  
아메리칸은 토론토 시애틀 경쟁 같아 보였는데~ 벨어게인이면 3파전도 가능하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