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파머 맨유 이적설, 향수병으로 맨체스터 복귀하나? 이적료 1,980억 책정

토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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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에이스 콜 파머의 맨체스터 복귀설이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면서,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파머의 행보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파머가 현재 향수병을 겪고 있으며, 런던 생활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상태라며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머 영입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맨시티 성골 유스에서 첼시 핵심 자원으로


파머는 8세에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에 입단한 성골 유스 출신이다. 왼발 킥 정확도와 볼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며,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2선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2021-22시즌 EPL 데뷔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점진적으로 기회를 받았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 출전 시간 부족을 이유로 2023년 여름 첼시 이적을 선택했다. 당시 첼시는 이적료 4,500만 파운드(약 890억 원)를 투자했다.



■ 대박 영입에서 변수 발생, 부상과 부진


첼시 이적은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었다. 파머는 첫 시즌 리그 33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랐고, 첼시 올해의 선수상과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지난 시즌 역시 공식전 52경기 18골 14도움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올 시즌은 흐름이 다르다. 시즌 초 사타구니 부상에 이어 발가락 골절까지 겹치며 전반기를 사실상 날렸다. 현재 리그 성적은 12경기 4골에 그치고 있다.



■ 향수병과 이적설, 맨유의 플랜 B


이런 상황 속에서 향수병 보도가 등장했다. 풋볼365는 파머가 런던 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내부 증언이 있다고 전했고, 이는 곧바로 맨유 이적설로 연결됐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첼시는 파머의 이적료를 최소 1억 파운드(약 1,980억 원)로 책정했지만, 이는 맨유에게 재정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번 이적설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거취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최근 페르난데스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맨유가 차기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파머를 대체 옵션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 배신자 프레임? 팬 여론은 변수


만약 이적이 성사될 경우, 파머는 맨시티 유스 출신으로서 맨체스터 라이벌 맨유로 향하는 극히 이례적인 사례가 된다. 이 때문에 일부 맨시티 팬들 사이에서는 배신자 프레임이 형성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커리어 선택의 문제일 뿐, 감정적 접근은 무의미하다며 전술적 활용도와 팀 재건 방향에 따라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평가하고 있다.

리플2
지호 01.24 17:12  
맨유가 파머 노린다는 거 자체가 지금 팀 상황을 보여주는 듯 ㅋㅋ 브루노 대체라니 스케일 크다
김인혁 01.24 18:38  
개인적으로는 첼시에 남아서 다시 증명했으면 좋겠다 ㅎㅎ 맨유 이적은 너무 도박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