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토트넘 이적설 본격화, 여름 이적시장 몸값과 전망은?

하나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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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을 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까지 영입 레이스에 가세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력을 지닌 스타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과 접촉했다며 이강인에 대한 공식적인 문의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 토트넘의 시선, 게임 체인저 이강인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코너 갤러거 영입을 마무리한 데 이어, 앤드류 로버트슨 영입 가능성까지 타진하며 스쿼드 전면 개편에 나선 상황이다. 이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공격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은 좌측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원을 최우선 보강 대상으로 설정했고, 그 중심에 이강인이 있다는 분석이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최근 한 달간 이강인 영입을 타진했지만 PSG의 거절에 부딪혔다며 케난 일디즈, 호드리구, 아데몰라 루크먼, 사비뉴 등과도 연결됐으나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는 이강인이 최우선 타깃”이라고 전했다.



■ PSG의 입장: 핵심 로테이션, 매각 불가


PSG는 현재까지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다. 구단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 모두 그를 단순한 백업 자원이 아닌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핵심 로테이션 멤버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PSG가 4관왕을 달성한 2024~25시즌, 이강인은 리그와 컵 대회에서 꾸준히 출전했으나 UCL 주요 경기에서는 벤치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출전 시간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빅매치에서의 기용 여부는 전술적 선택에 따른 결과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강인이 선발 비중 확대를 원할 경우, 토트넘행은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지라고 분석한다.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빠른 템포와 공간 활용 중심 전술은 이강인의 패싱 능력과 탈압박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 손흥민 이후를 대비하는 토트넘의 전략


이번 이적설에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토트넘은 최근 팀을 떠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대안을 찾고 있으며, 이강인이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 10여 년간 한국 축구의 상징과 함께했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 역시 매우 높다며 “이강인은 경기력과 마케팅 측면 모두에서 이상적인 카드”라고 평가했다.



■ 변수는 엔리케 감독과 몸 상태


결국 이적의 최대 변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의중이다.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 역시 감독의 강한 반대로 진전되지 못한 전례가 있다. 여기에 더해,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은 뒤 아직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어 회복 속도 역시 중요한 체크 포인트로 꼽힌다.


종합하면, 토트넘의 관심은 분명하지만 PSG의 완강한 태도와 감독의 신뢰, 그리고 선수 본인의 출전 시간에 대한 판단이 맞물리며 이번 이적설은 여름 이적시장의 최대 장기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의 선택이 유럽 축구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리플2
길붕이 01.27 08:55  
PSG에서 잘하긴 하는데 선발은 늘 불안해서 아쉽긴 함 ㅠㅠ 토트넘 가면 주전 가능성 충분하지 않나
드가자 01.27 09:34  
이적시장 장기전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마음 졸여짐 ㅠㅠ 그래도 결국 좋은 서택 하겠지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