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맨시티 이적설 현재 상황, 계약 기간 및 이적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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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차기 행선지로는 리버풀의 최대 라이벌 중 하나인 맨체스터 시티가 거론되고 있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알렉산더 아놀드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진지하게 검토 중이며, 그의 에이전트가 이미 한 잉글랜드 구단과 접촉했다. 해당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라고 보도했다.



■ 리버풀 유스 출신, 현대 풀백의 상징


1998년생 잉글랜드 국가대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 유스 시스템을 거쳐 1군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한 로컬 보이다. 라이트백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패스 능력과 킥 정확도, 공격 전개 능력을 갖춘 그는 현대 축구에서 풀백의 역할을 재정의한 선수로 평가받아 왔다.


리버풀에서 보낸 9시즌 동안 그는 공식전 352경기에서 23골 86도움을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등 총 9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부주장직까지 맡으며 리버풀 종신의 상징적인 인물로 여겨졌다.



■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흔들린 입지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알렉산더-아놀드는 자신의 드림 클럽으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선택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는 컸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잦은 부상으로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고, 주전 경쟁에서도 다니 카르바할과 페데리코 발베르데에 밀리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선수단 개편 과정에서 알렉산더 아놀드의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현지 보도까지 나오며, 입단 반년 만에 이적설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 맨시티, 여름 이적시장 후보군 포함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힘을 얻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특히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라이트백 보강을 고려 중인 맨시티와 이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다만 이적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매체는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고, 현재로서는 정보 교환 수준이라며 알렉산더 아놀드는 이번 겨울 영입 대상은 아니지만, 맨시티의 여름 이적시장 후보 리스트에는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 향후 관전 포인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향후 거취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 개편 방향과 맨시티의 수비진 재편 계획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리버풀 출신 선수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될 경우, 프리미어리그 내 상징성과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현실화될지 여부가 유럽 축구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리플2
만년백수 01.27 17:48  
리버풀에서 그렇게 상징적인 선수였는데 맨시티라니... 이건 진짜 멘탈 붕괴다 ㅠㅠ 상상도 하기기 싫음
블랙나인 01.27 22:54  
결론은... 리버풀 팬들만 마음 아플 뉴스네 ㅠㅠ 진짜 축구는 감정 스포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