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KBO FA 명단 핵심은 포수, 양의지와 박동원 중심 역대급 몸값 전쟁 전망

미르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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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KBO FA 시장은 단순한 선수 이동을 넘어 리그 판도를 뒤흔들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센터라인 중에서도 가장 대체 불가능한 포지션인 포수 자원들이 대거 FA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구단들의 전략 수립이 이미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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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2027 FA 시장이 중요한가


각 구단은 이미 스프링캠프와 동시에 차기 FA 시장을 염두에 둔 전력 분석과 재정 시뮬레이션에 착수했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2025~2026 FA 시장보다 2026~2027 시장이 훨씬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 리그 정상급 주전 포수 4~5명 동시 FA 가능성

● 즉시 전력감이면서도 팀 컬러를 바꿀 수 있는 희소 자원

● 센터라인 가치 상승에 따른 시장 프리미엄



■ 양의지, 여전히 시장을 움직이는 기준점


현역 최고 포수로 평가받는 양의지(두산 베어스)는 2027 FA 시장의 상징적인 존재다. 2022년 체결한 4+2년 152억 원 계약 중 보장 4년이 끝나며, +2년 옵션은 선수 선택이다.


양의지는 옵션을 실행할 수도, FA를 선언할 수도 있다. 나이는 40세를 바라보지만 최근 FA 시장 흐름은 다르다. 확실한 실적과 리더십을 보유한 베테랑에게는 여전히 과감한 투자가 이뤄진다.


과거와 같은 슈퍼 계약은 쉽지 않더라도, 여전히 시장의 기준선을 형성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 박동원, FA 최대어로 부상할 가능성


박동원(LG 트윈스)은 최근 몇 년간 가치가 급상승한 포수다.


● 잠실을 홈으로 두고도 검증된 장타력

● 안정적인 수비와 투수 리드

● LG 통합우승의 핵심 전력


이미 구단 수뇌부가 비FA 다년계약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만약 FA 시장에 나온다면, 4년 전 계약(4년 65억 원)을 뛰어넘는 조건도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현재 리그에서 양의지, 강민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레벨로 평가받는다.



■ 김태군와 최재훈, 수비형 포수의 희소 가치


김태군(KIA 타이거즈)과 최재훈(한화 이글스) 역시 시장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는 모두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형 포수로 안정적인 포수 리드, 준수한 공격 기여도, 팀 내 대체 자원 부족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비FA 다년계약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으며, 구단 입장에서는 이탈 시 전력 손실이 상당하다.



■ 유강남과 박세혁, 반등이 필요한 변수


반면 유강남(롯데 자이언츠)과 박세혁(삼성 라이온즈)은 상황이 다소 다르다. 기대에 못 미쳤던 최근 계약 성과로 인해, 증명 없이는 시장 평가가 냉정해질 수밖에 없다.


● 유강남은 부상과 부진, FA 자격 변수까지 겹쳐 있다.

● 박세혁은 출전 시간 확보가 최대 과제다.


다만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확실한 반등 시즌 하나만으로도 시장 평가는 급변할 수 있다.



■ 포수 FA가 KBO 판도를 바꾼다


포수는 단순한 포지션이 아니다. 투수력, 수비 조직력, 팀 운영 전반에 직결된다.


만약 이들 중 일부라도 연쇄적으로 팀을 옮긴다면 개별 계약 규모 상승, FA 시장 전반 인플레이션, 2027시즌 리그 전력 지형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027 FA 시장의 진짜 주인공은 포수다. 그리고 이 시장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향후 KBO의 흐름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리플2
은정96 02.02 07:39  
포수가 이렇게 한꺼번에 풀리는 FA 시장은 진짜 처음 보는 듯... 2027년은 진짜 판이 바뀔 수도 있겠네 ㅋㅋㅋ
망고가할 02.02 10:19  
결론은 2027 FA는 포수 잡는 팀이 웃는다 이거네 ㅋㅋ 못 잡으면 몇 년은 ㅠㅠ 각오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