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는 맨유에서 박수 칠 때 떠나야 맞습니다

카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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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세미루 뛰는 거 보면 진짜 감탄만 나오죠?

지난 풀럼전에서도 1골 1어시스트 찍으면서

거의 축구 도사급 활약도 보여줬었고요

솔직히 지금 이 정도 폼이면 딱 1년만 더 남아서

마이누 성장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구단 입장은 정말 단호박 같습니다

맨유가 이렇게까지 카세미루를 보내려는 건

그동안 비싼 주급 주고 데려온 베테랑들 때문에

고생했던 단기 처방의 부작용을 끊겠다는 의지 같아요

카세미루가 주급 32만 5천 파운드(약 5억 5천만 원)로

팀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다 보니 당장 잘한다고

선수에게 묶여있기보다는 세대교체를 선택한 거죠

이미 지난달에 고별 영상까지 찍어놓은 상태라

이제 와서 결정을 뒤집기는 불가능해 보이고요

카세미루가 나가는 건 아쉽지만 그 자리를 메울

3선 보강이 진짜 제대로 되어야 할 것 같아요

현재 리스트 최상단에 있는 앤더슨이나 발레바가 오면

기동력은 좋아지겠지만 카세미루가 가진 그 존재감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죠

결국 여름에 지출의 상당 부분을 중원에 쏟아붓겠다고

공언한 만큼 카세미루를 보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할 만한 확실한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5월에 성대한 환송을 받으며 떠날 수 있게

남은 기간만이라도 든든하게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리플2
기디스 02.03 15:00  
지금 폼 보면 1년 연장 옵션 안 쓰는 게 너무 아까운데... 그래도 주급 체계 생각하면 보내는 게 맞긴 하겠죠...
빈스모크 02.03 15:02  
텐하흐는 그래도 혹사라고 할 만큼 잘 써먹긴 했는데 아모림이 너무 배려 놔서 그 허송세월이 너무 아깝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