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이링 2026 밀라노 올림픽 수입 1위, 중국 국적 변경의 경제학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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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세계적인 동계 스포츠 스타들의 상업적 가치와 연간 수익 규모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력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시장 확장성이 선수의 가치를 좌우하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올림픽 메달 경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상업적 성과 면에서는 이미 승자가 가려졌다며 2026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의 수익 경쟁


이번 명단에는 알파인 스키의 린지 본, 미카엘라 시프린, 스피드 스케이팅의 유타 레이르담, 아이스하키 스타 오스턴 매튜스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경기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후원 구조를 구축한 선수들이다.


그러나 이들을 모두 제치고 압도적인 1위에 오른 인물은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구아이링이다.



■ 구아이링, 동서양 시장을 잇는 상업적 아이콘


구아이링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2,300만 달러(한화 약 337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매체는 그녀를 두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생이지만 중국을 대표하는 22세 선수로, 동서양 스포츠와 소비 시장을 연결하는 상징적 존재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구아이링의 수익 구조는 경기 상금보다 글로벌 브랜드 후원이 핵심이다. 캐딜락, 티파니앤코, 비자, 빅토리아 시크릿 등 초대형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TCL 일렉트로닉스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상업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녀는 2019년 미국에서 중국으로 국가대표를 변경한 이후 2021 세계선수권 금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 2·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경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다만 대표팀 변경을 둘러싸고 미국 내에서는 비판이, 중국 내에서는 완전한 자국 선수인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등 복합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 클로이 김, 안정적 브랜드 파워의 대표 사례


이번 명단에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간판 스타 클로이 김도 포함됐다. 


데일리 메일은 클로이 김의 순자산을 약 400만 달러(한화 약 58억 원)로 추정하며, 10대 천재에서 정상급 프로 선수로 성장한 뒤에도 라이프스타일·익스트림 스포츠 시장에서 꾸준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계 미국인 2세인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연속으로 차지하며 미국 스노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26년 대회에서는 올림픽 3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 동계 스포츠, 메달 경쟁을 넘어선 산업으로


이번 수익 분석은 동계 스포츠가 더 이상 비주류 종목이 아닌,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의 핵심 영역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구아이링과 클로이 김 사례는 경기력과 국가 정체성 그리고 브랜드 전략이 결합될 때 선수의 가치가 얼마나 폭발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메달 경쟁뿐 아니라, 누가 가장 강력한 글로벌 스포츠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인가를 가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리플2
마포구 02.10 08:24  
구아이링 수익 규모 보고 진짜 현실감 상실... 2300만 달러라니 ㅠㅠ 동계 스포츠 이제 완전 돈 되는 시장이네
화이트 02.10 09:41  
결국 요즘 선수 가치는 실력만으로는 부족한 시대네 ㅠㅠ 잘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팔리는 것도 중요하다니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