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끝나면 감독판 대격변 옵니다
이번 월드컵 끝나면 선수 이적시장보다
감독 이동이 더 피 터질 것 같습니다
안첼로티, 데샹, 투헬, 포체티노...
이름값만 봐도 챔스 4강 대진표 수준인데
이 양반들이 줄줄이 FA로 풀린다니
빅클럽들 벌써부터 작업 들어갔을 겁니다

일단 안첼로티는 라스트 댄스 느낌이 강한데
브라질 국대가 계속 침 흘리던 거 생각하면
남미로 가서 황혼기 즐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빈자리에 누구 앉힐지가 고민이겠네요
데샹은 프랑스에서 뽕을 뽑을 대로 뽑았죠
이제 지단한테 바통 넘겨주고 내려올 타이밍인데
친정팀 유벤투스 리빌딩하러 가거나
아니면 아예 푹 쉴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헬은 국대 맛 좀 봤으니 다시 매일 지지고 볶는
클럽 축구로 복귀할 텐데 전술 색깔 확실한 양반이라
맨유나 첼시 같은 팀들이 군침 흘릴 만합니다
포체티노는 포 어게인으로 닭집 추천드리고요 ㅎ
그리고 지금 제일 핫한 야인 사비 알론소
무직 상태라 위약금도 없고 보여준
전술 역량이 워낙 뛰어나서 모셔가는 게 임자입니다
리버풀이나 시티도 상황만 맞으면 바로 하이재킹 시도할 대어죠
다음 시즌은 벤치 싸움이 진짜 볼만하겠네요
감독 이적도 배팅 있으면 걸어볼 만한 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