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데고르 맨유 이적설 전말, 아스날 주장의 충격적인 이적 가능성은?
마르틴 외데고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며 올여름 이적시장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아스널 주장인 외데고르가 직접 에이전트에게 협상을 요청했다는 현지 보도까지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외데고르, 맨유 이적 요청 보도... 프리미어리그 잔류 희망
영국 매체 더 피플 펄슨은 16일(한국시간) 외데고르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을 떠나길 원하며, 에이전트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선호하고 있으며,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EPL 내 이적이 더 유력한 선택지로 거론된다.
레알 마드리드 신성에서 아스널 주장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출신인 외데고르는 2015년 16세의 나이에 1군 데뷔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후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했고, 여러 차례 임대를 거친 끝에 2021년 아스널 FC로 완전 이적했다.
아스널에서는 전술의 핵심이자 주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왼발을 활용한 창의적 패스, 전방 압박 능력, 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빌드업과 공격 전개를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올 시즌 부진과 전술 변화, 입지 흔들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 상황은 다르다.
● EPL 19경기 1골 5도움
● 풀타임 출전 5회
● 잦은 부상으로 리듬 저하
아스널은 최근 피지컬 중심의 압박 축구와 전환 속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술을 조정했다. 이 과정에서 외데고르의 창의성 중심 플레이가 상대적으로 영향력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외데고르가 전술적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는 평가가 일부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맨유가 원하는 유형인가? 전술적 적합성 분석
맨유 입장에서 외데고르는 매력적인 자원이다.
● 탈압박 능력 보유
● 2선에서 창의적 패스 전개 가능
● 활동량 기반 압박 가담 가능
특히 최근 중원에서 창의성 부족이 지적되는 맨유에 외데고르는 전술적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아스널의 핵심 선수를 직접 경쟁 구단으로 영입하는 것은 상징적 충격이 크다.
반 페르시 악몽 재현? 아스널 팬들의 우려
아스널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례가 있다. 과거 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맨유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사건이다. 외데고르가 같은 길을 선택한다면 이는 단순한 전력 이동을 넘어 상징적인 배신 이적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결론: 현실성은?
현재까지는 공식 발표가 없는 상태다.
● 외데고르의 출전 시간 감소
● 전술 변화로 인한 영향력 축소
● 빅클럽들의 관심
위 세 요소가 맞물리며 이적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외데고르의 거취는 아스널과 맨유 모두에게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판도를 흔들 충격 이적이 현실이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