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첼시한테 유스 뺏기더니 독기 제대로 품었네요 ㅋㅋㅋ
첼시가 단돈 80억 던지고 마르크 기우 쏙 빼간 사건 기억하시죠?
1군 데뷔골까지 넣으면서 애지중지 키우던 성골 유스인데
바이아웃이 너무 헐값이라 그냥 눈 뜨고 코 베였잖아요
바르샤 보드진도 아무 예고 없이 이적 통보받고 진짜 뒤통수 얼얼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사태를 교훈 삼아서 유스들 계약을 싹 뜯어고쳤다고 하네요
핵심은 유망주들이 1군 무대에 가까워질수록 딴 팀이 사갈 때 내야 하는
바이아웃도 자동으로 껑충껑충 뛰게 만든 겁니다
기본 600만 유로로 시작해서 챔스 뛰면 800만 B팀 뛰면 1000만 유로로 오르는 식이죠
그러다 만약 1군 경기 5번 뛰는 순간?
바이아웃은 최소 2500만 유로(약 360억)로 확 뛰어버립니다
부자 구단들이 라 마시아 보석들을 날로 먹는 걸 아예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겠죠
당연히 출전 수에 비례해서 주급이랑 보너스도 세트로 팍팍 올려줍니다
구단만 유리하게 바이아웃만 무식하게 올려놓으면 미쳤다고 도장 찍겠어요??
선수가 1군에서 뛰면서 구단한테 타 팀 접근 금지라는 든든한 방어막을 쳐주는 만큼
구단도 그에 맞춰서 확실하게 연봉을 올려주는 국룰 계약인 거죠
한마디로 철저한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긴 하지만 이참에 확실히 잡아놓은 건 칭찬할 만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