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벳 강승부 갔다가 지옥 보고 왔습니다
이 바닥 짬 좀 먹으면서 뼈저리게 느낀 건데
강승부는 10번 중에 8번 먹어도 2번 부러지면 걍 오링 나고 끝이네요
어제 멘탈 나가서 분노의 미친 강승부 갈 뻔하다가 그나마 이성 잡고
뒤에 총알 좀 남겨둔 상태에서 우리은행 다 박고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아탈란타 승 먹고 바로 레알이랑 유벤으로 엎치기 달렸고요
이어서 토론토 8.5 플핸에 보스턴 232.5 언더까지 엎치기로 뽑아내면서
간신히 복구하고 오히려 이득 보고 마무리했습니다
진짜 겪어보니까 이 판은 그냥 오래 살아남는 놈이 강한 거더라고요
분노벳으로 부러지는 순간 지옥 경험 한다는 거 또 저리게 느꼈습니다
이제 두 번 다시 뇌 빼고 강승부는 안 하려고요
무조건 1.6배당 이상 잡고 단폴로 승률 싸움 하는 게 진리인 것 같습니다
한 달에 천만원만 빼먹자는 마인드로 멘탈 꽉 잡으려고 다짐 적어봅니다
지옥 문턱까지 갔다가 엎치기로 간신히 돌아온 흑우의 반성 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