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나고김김 자체 징계 패스 ㄷㄷ
결국 롯데가 원정 도박 구설수 오른 4인방한테
자체 징계는 안 매기기로 확정 지었음 ;;;
KBO 상벌위에서 때린 김동혁 50경기
나머지 30경기 출장 정지만 그대로 가는 건데
롯데 팬 입장에선 찝찝하면서도 복잡한 심경 ;;
냉정하게 보면 롯데 프런트가 할 수 있는 최선이긴 했음
작년부터 KBO가 구단 자체 이중 징계를 엄격하게 막고 있어서
어차피 규정상 거기서 더 때리기도 참 애매했음
모기업 회장님이 극대노했다느니 어쩌니 하던 썰들도
결국 기자들 뇌피셜 발작이었던 걸로 판명 났고 ㅇㅇ
대신 대표이사나 단장 같은 윗선들한테 중징계 때린 건데
직장 생활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이거 선수들 입장에선 피 말리는 처사임
내가 사고 쳤는데 내 직속 상사랑 사장님이 내 대신 책임지고 날아갔다?
라커룸에서 선배들이랑 코치진한테 고개나 제대로 들고 다닐 수 있겠음?
아마 눈치 보여서 숨도 크게 못 쉴 텐데 어찌 보면
이게 출장 정지보다 더 무서운 멘탈 형벌일 수도 있음
사고 친 놈들은 가시방석이겠지만 남은 죄 없는 선수들이
무거운 분위기 수습하느라 제일 고생할 텐데 팬 입장에선
걍 묵묵히 응원해 주는 수밖에 없는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