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강등 시 선수 급여 50% 삭감? 충격적인 계약 조항 노출

퓨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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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토트넘 홋스퍼가 만약 강등될 경우 선수단의 급여가 대폭 삭감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축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단 대다수의 계약서에는 프리미어리그 강등 시 급여 삭감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실제로 약 50% 수준의 임금 감소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조항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재정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자주 활용하는 장치로, 만약 강등이 현실화될 경우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상당한 재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토트넘, EPL 잔류 경쟁 현실화... 강등 가능성 완전히 배제 못 해


현재 토트넘 홋스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 8무 13패(승점 29)로 16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 마지노선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크지 않아 잔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8위부터 20위까지 세 팀이 다음 시즌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된다. 


토트넘은 마지막으로 1976~1977시즌에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에서 강등된 이후 오랜 기간 1부 리그 지위를 유지해 온 전통적인 명문 구단이지만, 최근 경기력 부진으로 인해 강등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등 시 연봉 절반 삭감, 구단이 준비한 재정 안전장치


토트넘 홋스퍼는 최악의 경우인 강등 상황에 대비해 선수 계약서에 급여 삭감 조항을 포함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과거 구단 운영을 이끌었던 다니엘 레비 체제에서 마련된 대표적인 재정 관리 전략 가운데 하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경우 중계권, 스폰서십, 상업 수익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이러한 임금 조정 장치는 구단의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평가된다.



토트넘 선수단 연봉 규모, EPL 상위권 수준


글로벌 스포츠 금융 매체 카폴로지(Capology)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 1군 선수단의 연봉 구조는 다음과 같다.


● 총 연봉: 약 1억 3681만 파운드 (약 2,700억 원)

● 주급 총액: 약 263만 파운드 (약 52억 원 수준)

● 선수 평균 연봉: (약 62억 원)


팀 내 최고 주급 선수는 다음과 같다.


● 사비 시몬스: 약 19만5000 파운드 (약 3억 8천만 원)

● 크리스티안 로메로: 약 19만5000 파운드 (약 3억 8천만 원)

● 제임스 매디슨: 약 17만 파운드 (약 3억 3천만 원)

● 코너 갤러거: 약 16만 파운드 (약 3억 1천만 원)


강등이 현실화될 경우, 계약 조건에 따라 해당 선수들의 급여 또한 상당한 폭으로 삭감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 사례로 본 EPL 스타들의 연봉 구조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까지 토트넘 홋스퍼에서 팀 내 최고 수준인 약 19만 파운드(3억 7천만 원)의 주급을 받던 핵심 선수였다. 이후 미국 MLS의 LAFC로 이적한 뒤에도 약 25만 달러(3억 6천만 원) 수준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며 리그 내 최상위권 연봉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인 리오넬 메시 다음으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토트넘 강등 시 예상되는 파급 효과


토트넘이 실제로 강등될 경우 단순히 순위 하락 이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파급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선수단 급여 대폭 삭감

● 스타 선수 이탈 가능성 증가

● 중계권 수익 감소

● 구단 브랜드 가치 하락

● 선수단 재편 및 재정 구조 조정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중계권 수익을 자랑하는 리그이기 때문에 강등은 구단 재정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결론: 토트넘의 남은 시즌이 더욱 중요한 이유


현재 토트넘은 강등권과의 승점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 막판 중대한 분수령에 직면해 있다. 잔류 여부는 선수단 연봉 구조와 구단 재정, 향후 전력 구성 전반에 걸쳐 상당한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남은 경기들의 결과는 단순한 리그 순위 경쟁을 넘어, 향후 수년간 구단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리플2
지호 03.04 08:05  
연봉 절반 삭감이라니 선수들도 정신 차리고 뛰어야 하는 거 아닌가? ㅠㅠ 팬들은 속 터진다 진짜.
빵댕이 03.04 20:36  
토트넘이 강등이라니 믿기지 않지만 그래도 끝까지 응원하다 ㅠㅠ 마지막까지 힘내자 선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