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 공백 속 전민재 부진, 시즌 초 최대 변수

경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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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초대형 트레이드로 영입한 전민재가 시범경기에서 예상 밖 부진을 겪으며 시즌 초 변수로 떠올랐다. 주전 유격수로 낙점된 상황에서 타격 흐름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으면서 팀 구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내야 자원 공백이 큰 시점에서 전민재의 컨디션은 롯데 자이언츠의 전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개막을 앞두고 그의 반등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트레이드 이후 기대감, 확실한 존재감 입증


전민재는 KBO리그 통산 타율 2할8푼7리, 7홈런, OPS .660을 기록한 경험 많은 내야수다. 2024년 11월 롯데가 두산과 단행한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합류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시즌 101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 OPS .71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줬고 수비까지 더해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을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이적 이후 팀 내 기대치는 자연스럽게 높아진 흐름이다.



시범경기 타율 .179, 타격 밸런스 붕괴


하지만 시범경기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나왔다. 전민재는 11경기에서 타율 1할7푼9리, OPS .519에 그쳤고 30타석에서 삼진 11개를 기록하며 타격 리듬을 찾지 못했다. 볼넷이 한 개도 없다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김태형 감독은 방망이 타이밍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평가하며, 타격 밸런스 자체가 흔들린 상태라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해 헤드샷 이후 타격 흐름이 끊긴 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야 공백 속 더 커진 전민재 역할


롯데는 현재 내야 전력에 공백이 큰 상황이다. 나승엽과 고승민이 징계로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렵고 한동희와 박찬형 등도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김태형 감독 역시 선수층 부족을 언급하며 기존 자원 중심으로 시즌을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전민재의 부진은 단순 개인 문제가 아니라 팀 전력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한다. 특히 유격수 포지션의 안정감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 결론


전민재의 시범경기 부진은 롯데 전력 구상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타격 타이밍만 회복되면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시즌 초반 그의 흐름이 롯데 내야 안정과 공격력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리플1
재건축 03.26 12:51  
처음으로 억대 연봉 진입하더니 절실함이 없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