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7일 리즈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홋스퍼 프리미어리그 리포트
리즈 유나이티드
현재 순위(프리미어리그): 12위
다니엘 파르케 감독의 3-4-2-1 체계는 수비 시 5-4-1 블록으로 전환하는 견고한 구조를 근간으로 삼고 있으나, 직전 본머스 원정에서 후방 빌드업 실책이 연달아 터지며 5경기 연속 승리 없는 침체의 늪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에단 암파두는 압박 차단과 세컨드볼 수거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의 옆을 지키는 다나카 아오가 볼 배급의 연결 고리로 기능하면서 중원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죠. 특히 도미닉 칼버트-르윈은 이번 시즌 상대 페널티 박스 안 압박 횟수 리그 최다를 기록하며 전방 수비의 첫 출발점 역할까지 맡고 있고, 본머스전에서도 헤더와 포스트 플레이로 위협을 만들어냈으나 VAR 취소와 마무리 부재로 득점 연결에 실패했습니다. 윙백 제이든 보글의 오른쪽 오버래핑은 측면 공격의 핵심 동력이지만, 반대편 가브리엘 구드문드손이 부상 여파를 안고 있어 좌측 공간 관리가 불균형하게 쏠리는 구조적 취약점이 잠복해 있습니다. 해리 윌슨과 대니얼 제임스가 2선에서 연계와 운반을 도맡고 있으나, 공격 진영 패스 성공률이 유럽 최하위권에 머물 만큼 파이널 써드에서의 세밀함이 반복적으로 흔들리는 점은 이 팀의 가장 고질적인 한계로 남아 있습니다.
주요 결장자: 마테오 조셉, 조 로든, 제임스 저스틴, 가브리엘 구드문드손, 노아 오카포
토트넘 홋스퍼
현재 순위(프리미어리그): 9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골키퍼와 센터백이 박스 깊숙이 볼을 잡고 상대를 끌어들이는 후방 유인 빌드업을 팀의 전술적 정체성으로 완성시켰으며, 개막 초반 4경기 무승의 기억을 뒤로한 채 현재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더블 피벗의 선봉 산드로 토날리는 지난 팰리스전에서 감독이 직접 두 사람 몫을 해냈다고 평할 만큼 공수 전환의 모든 경로를 혼자 차단하고 연결하는 완성형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거듭났습니다. 그 옆에서 마테우스 페르난드스가 빌드업의 안정성을 보완하고, 오마르 마르무시가 10번 역할로 전방과 중원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며 공격 흐름의 방향타를 쥐고 있죠. 여기에 모하메드 쿠두스는 이번 시즌 리그 공동 2위인 21회의 드리블 돌파를 기록하며 오른쪽 측면에서 개인 돌파와 컷백으로 수비 라인에 균열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아치 그레이가 라이트백에서 공격적으로 가담할 때 이 흐름이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됩니다. 다만 팰리스전에서 28개의 슈팅을 쏟아붓고도 2골에 그친 결정력 부재는 여전한 과제이며, 슈팅당 기대 득점이 리그 꼴찌 수준에 머물 만큼 박스 안 최종 마무리의 정밀도가 반복적으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주요 결장자: 차비 시몬스, 윌송 오도베르, 미하일로 무드리크, 사비우, 토신 아다라비오요, 루카스 베리발
경기 데이터 및 예측
이번 경기는 2026년 11월 7일(토) 21:30(한국시간), 엘런드 로드에서 열립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칼버트-르윈을 앞세운 전방 압박과 윙백의 오버래핑으로 초반부터 흐름을 잡으려 하겠으나, 공격 진영에서의 패스 연결 부재가 고압 압박을 득점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온 흐름은 이번에도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반면 토트넘은 토날리와 마테우스의 중원 장악으로 리즈의 세컨드볼 싸움을 무력화하면서 쿠두스와 마티스 텔의 측면 1대1을 적극 가동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겠지만, 원정에서 여전히 고전해온 결정력 불안과 최근 3연승의 피로 누적이 경기 후반 집중력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토트넘이 엘런드 로드 원정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쌓아온 맞대결 우위와, 리즈의 파이널 써드 한계가 맞물리는 구도에서 원정팀의 한 골 차 승리 시나리오가 가장 설득력 있는 귀결로 그려집니다.
예상 스코어: 리즈 유나이티드 1 - 2 토트넘 홋스퍼
배팅가이드
토트넘 승리 예상
2.5 오버 예상
최근 상대 전적(공식전,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