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는 본인 피셜 결별 확정이랍니다 ㅠㅠ
최근에 폼 미친 듯이 올라오면서 맨유 팬들이
1년만 남아달라고 애원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오늘 프랑스랑 경기 이후 인터뷰 자리에서 본인은
시즌 끝나고 팀 떠나기로 한 결정을 절대 번복할
생각이 없다고 대못을 박아버렸네요 ㄷㄷ
6월에 계약 끝나면 자유 계약으로 풀리는데
지금 인터 마이애미나 LA 갤럭시 같은 MLS 팀들이
군침 싹 돌면서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카세미루 그동안 맨유에서 뛰는 거 보면서
안타까웠던 게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아니 레알 마드리드가 이미 수년에 걸쳐서 대가리
깨져가며 완벽한 사용법 싹 다 정리해 놓은 월클
선수를 데려와 놓고 왜 그동안 모지리 같은 전임
감독들은 굳이 맞지도 않는 후방 빌드업 시킨다고
그렇게 만들어놨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 ㅡㅡ
진작에 레알이 쓰던 대로 클래식하게 박아뒀으면
무조건 밥값 이상은 했을 텐데 아쉽긴 합니다
근데 폼이 아무리 좋아졌어도 냉정하게 보면 지금
헤어지는 게 가장 깔끔하고 아름다운 이별이긴 하죠
지금 주급 반토막을 내도 3억이 훌쩍 넘어가는데
당장 내년에 갑자기 에이징 커브 쎄게 오면
구단이나 선수 본인이나 감당이 안 될 겁니다
본인 목표대로 챔스 티켓 딱 안겨주고 팬들한테
박수받으면서 쿨하게 떠나는 게 선수 커리어
황혼기에 낼 수 있는 최고의 그림 같습니다
남은 경기들도 클래식 수미의 정석 낭낭하게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네요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