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플옵 잔혹사 또 시작인가요 돈치치 햄스트링
오늘 레이커스 경기 보다가 진짜 육성으로 욕 나왔네요
32점 차로 이미 승부 다 기운 상황에서 굳이 돈치치를
계속 코트 위에 세워뒀어야 했는지 감독의 머릿속이 궁금해집니다 ㅡㅡ
안 그래도 1쿼터부터 뒷 허벅지 만지면서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는데
그걸 감독이랑 코치진만 몰랐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네요
솔직히 돈치치 본인도 팀을 위해서 무리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벤치에서 끊어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햄스트링 부여잡고 나가는 거 보니까 벌써부터
레이커스는 또 플옵 잔혹사 시즌 2가 시작되는 건가 싶어 철렁하네요
오늘 슛감도 엉망이었고 턴오버 파티하는 거 보니까
대부분 몸 상태가 이미 정상이 아니었는데 무리하게 뛰게 하다가 결국
에이스를 잃게 생겼으니 이건 명백한 벤치의 관리 소홀이자 실책입니다
퍼스트 팀이나 개인 타이틀이야 나중에 다시 노려볼 기회라도 있지만
지금 이 시점에 돈치치가 플옵 본선에서 빠지게 되면 레이커스의 시즌은
그냥 이대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3월 이달의 선수 받고 MVP 레이스까지 치고 올라오던 페이스였는데
이 결정적인 순간에 햄스트링 부상이라니 진짜 억울하네요 아오
플옵 전까지는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