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강등권 경우의 수 진짜 도라방스?!

아래 팀들이 42점으로 승점 동률 시
마요르카, 엘체 → 마요르카 & 엘체 강등
마요르카, 오사수나 → 마요르카 & 지로나 강등
마요르카, 레반테 → 마요르카 & 지로나 강등
마요르카, 레반테, 엘체 → 마요르카 & 엘체 강등
마요르카, 레반테, 오사수나 → 마요르카 & 지로나 강등
마요르카, 엘체, 오사수나 → 오사수나 & 엘체 강등
마요르카, 레반테, 엘체, 오사수나 → 오사수나 & 마요르카 강등
라리가 막판 강등 경우의 수 정리된 거 봤는데
진짜 너무 경우가 많아서 어질어질하네요 ㅋㅋ
축구 순위표를 킬러 문항처럼 꼬아놨냐고요 ㄷㄷ
결국 라리가 특유의 승자승 룰이 발목을 잡습니다
보통 승점이 같으면 득실차로 깔끔하게 가르는데
동률 끼리 상대 전적을 최우선으로 따지잖아요?
지금 마요르카, 레반테, 엘체, 오사수나가 마지막에
42점으로 동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결국 몇 팀이 결과에 따라 휙휙 바뀝니다 ㄷㄷ
두 팀이 묶일 때 다르고 세 팀이 묶일 때 다르고
네 팀이 다 같이 진흙탕에서 구를 때 떨어지는
팀이 달라지니까 완전 러시안룰렛이 따로 없어요
마요르카가 엘체 물고 2부 리그로 갈 수도 있고
조건이 꼬여서 갑자기 오사수나가 등 터져서
갈 수도 있는 구조라니 변태 같지 않나요? ㅋㅋ
이 정도면 마지막 라운드 종료 휘슬 불렸을 때
선수들도 계산기 두드리느라 정신없을 듯 ㅋㅋ
자기가 살았는지 2부로 꺼졌는지 감도 안 올 텐데
목줄 걸려있는 팬들은 내내 피가 싹 마르겠네요
과연 이 미친 승자승 데스매치의 최종 희생양이
누가 될지 이제 딱 한 경기 남았습니다!